서울체신청, ‘현장리더 경영전략회의’ 열고 분야별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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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우정청
2007-07-12 16:06
서울--(뉴스와이어)--서울체신청이 우체국경영의 현주소 점검에 착수했다.

서울체신청(청장 이규태)은 12일 청사 소회의실에서 경인지역 총괄우체국 영업과장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리더 경영전략회의’를 열었다.

하반기를 시작하면서 우체국경영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영업과장들의 경영의지와 사업추진전략을 평가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이날 참석자들은 우체국별로 예금·보험부문 사업추진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서 민간부문 상품과의 장단점을 비교하고, 다른 우체국의 마케팅기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보고자료 없이 자유토론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이규태 청장은 “현장의 경쟁의지가 사업의 우열을 판가름한다”라고 말하고 “현장리더로서 책임감과 도전의지를 가지고 업무에 임해 달라”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서울체신청은 오는 16일에는 서울·경인지역 물류과장들이 참석하는 경영전략회의를 연다. 이 자리에서는 우편물 운송현황과 배달서비스 수준을 살펴보고 물류과장들의 업무수행의지를 북돋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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