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텔레콤, 한전과 이집트 원격검침(AMR) 시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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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텔레콤 코스피 040160
2007-07-12 18:08
서울--(뉴스와이어)--이집트전력청이 발주한 대용량 고객의 전기 원격검침(AMR)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누리텔레콤은 한전, 이집트전력청, 남부카이로 전력회사와 4자 계약을 마무리 짓고 이집트 최대 배전회사인 남부카이로 전력회사 지역내 공장, 빌딩 등 고압 고객 600호를 대상으로 이집트 전력분야 AMR 기술 시범사업을 오는 2009년 5월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누리텔레콤은 원격검침 모뎀과 시스템, 검침소프트웨어 및 사후관리까지 자사의 원격검침 시스템(제품명: 아이미르) 일체를 공급하며 한전은 원격검침 시스템을 도입하고 운영하는 데필요한 경영기술자문을 각각 맡는다. 한전과 원격검침 해외사업 협력은 태국, 필리핀에 이어이번이 세번째다. 이에 따라 누리텔레콤은 태국, 멕시코, 노르웨이, 스웨덴, 호주 등 원격검침 수출국이 8개국으로 늘어났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집트 전력 분야 AMR 기술 시범사업이 정부가 주도하는 전력산업 수출산업화 사업 신규과제로 선정됨에 따라 이집트에서 추진하는 첫 원격검침 사업으로, 양사는 향후 이집트 원격검침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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