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와 문화관광부가 후원하고, (재)한국합창조직위원회(KCI, 조직위원장 도영심)가 주최하는 이번 콩쿠르에는 21개 합창단 1,000여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
콩쿠르 참가자들은 서울, 인천, 경기, 경북, 대구, 광주, 강원, 및 부산, 경남 등 전국 각 시도를 대표하는 19세 이하 어린이 및 중고등부 합창단으로 대부분 화려한 연주경력과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어 해당 지역의 명예를 걸고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어린이부와 중고등부로 나뉘어 경연을 하게 되는데 중고등부에서는 대한민국 청소년 합창음악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는 ‘마산제일여고’와 ‘목포정명여고’, ‘구미현일고’ 합창단, 그리고 제1회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청주 ‘안젤루스 도미니’와 제2회 대회의 금상을 수상한 ‘원주학성중학교’도 참가하여 대회의 향방을 가늠하기 힘든 수준 높은 경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연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오후 6시 30분부터는 경연결과우수합창단에 대한 시상식과 입상합창단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최우수상인 대상1팀에게는 3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지게 되며, 부문별로 금상1팀,은상1팀, 동상2팀과 입상합창단 지휘자에게는 지휘자상을 시상하게 된다.
청소년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그 권위를 잘 나타내 주고 있는 심사위원단에는 전국소년소녀 합창단 연합회 회장이자 고양시립 소년소녀 합창단 지휘를 맡고 있는 강영모 회장과 합창조직위원회 예술위원인 경성대학교 교회음악과 김성규 교수, 합창지휘 박사이자 중부대학교에서 합창지휘를 지도하고 있는 김은실 교수, 한국합창총연합회 사무국장인 창원시립합창단 윤의중 지휘자, 합창조직위원회 예술위원인 부산가톨릭 합창단 이성훈 지휘자 등 5명의 심사위원들이 이번 대회를 엄정하게 평가하게 된다.
(재)한국합창조직위원회는 전 세계 7,000여명의 합창단이 참가한 아시아대륙 최초의 “2002 부산합창올림픽”과 “2004 세계청소년합창단 내한공연” 등 한국 합창 역사에 남을 굵직굵직한 합창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청소년 합창 콩쿠르를 창설하여 국제적인 명성뿐만 아니라 국내적으로도 성공적인 합창 콩쿠르의 전형을 만들어 나가는 등 합창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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