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SBA, 중화권 성지 순례 해외 관광객 7,000여명 방한 유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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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2007-07-13 11:21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와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 대표이사 심일보)의 서울관광마케팅본부는 한국 개신교 100주년 기념해를 맞아 순복음 실업인 연합회 동북아 선교회가 주최하여 7월 13일부터 23일까지 개최하는 ASIA CHRISTIANS' CONFERENCE에 각종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당초 기획 초기보다 많은 수인 7,000명의 중화권 기독교 단체의 방한을 이루어 내었다고 밝혔다.

ASIA CHRISTIANS' CONFERENCE는 올해 19회째 개최되는 행사로써 해마다 그 규모가 증가하고 있지만 국내에서의 제반 여건 부족, 운영상의 문제, 중국 및 동남아 국적 참가자들의 비자발급 문제 등 각종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었다. 이에 SBA의 서울관광마케팅본부에서는 인천공항공사와 업무공조를 통하여 대규모 방한객으로 인한 차량 문제, 입국 수속 시 대기시간 등을 개선함으로써 서울로 행사 개최지를 확정지을 수 있었으며, 이에 따라 해외 종교 관계자 7,000여명이 대규모로 방한하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

SBA 서울관광마케팅본부는 금번 행사를 위해 방한한 외국 종교 관계자에게 입국 시 대대적인 공항 환영행사를 진행하고, 한국 전통 기념품을 제공함은 물론 종교 성지로 방문할만한 서울시내 관광지와 시티투어 코스를 연계하여 운영하는 등 서울 방문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였다.

서울관광마케팅본부는 앞으로도 기독교 뿐 아니라 천주교, 불교, 유교 등 기타 종교와 관련한 다양한 종교/문화행사를 개발, 발굴하여 아시아 지역의 대표적인 종교 성지로 서울시의 이미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을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각인시키고 외래관광객 1,200만명 유치를 성공시키기 위해 각국 정부기관 접촉, 각종 해외미디어, 인터넷 등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관광객의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참조: ASIA CHRISTIANS' CONFERENCE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아세아성도방한대성회는 1986년 시작됐다. 초기, 대만을 중심으로 모인 200여 목회자와 성도들이 전부였으나 20년의 시간이 지난 지금은 참석인원이 20배 이상으로 증가하는 등 규모가 확대됐다. 현재는 수용 가능 규모를 고려하고 운영상 원활함을 위하여 참가인원을 제한해야 할 정도로 규모가 커지고, 프로그램도 다양해지는 등 동아시아 최대 규모의 기독교 축제로 성장하였다. (제18회때 4,300여명이 참석하였음)

서울경제진흥원 개요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동법 시행령 및 서울경제진흥원 설립운영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중추 기관으로 서울 경제와 함께 20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 SBA가 추진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웹사이트: http://sba.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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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통상진흥원 중국팀 손미현 02-560-8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