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사랑주간 기념식 및 바다사랑 글짓기대회 시상식 열려

서울--(뉴스와이어)--‘바다사랑주간 기념식’ 및 ‘바다사랑 정화활동 및 캠페인’이 7월 13일 (금) 전남 여수시 종화동 해양공원에서 국회바다포럼과 해양수산부 공동 주최로 개최되었다.

바다사랑주간 기념식의 대회장인 국회바다포럼 이영호 대표의원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의 생명과 미래를 지켜줄 소중한 자산인 바다를 깨끗이 가꾸어 푸른바다를 지켜나가는 것이 진정한 ‘바다사랑’을 실천하는 일이다”며 “우리나라가 해양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푸른바다’를 지켜나가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바다포럼 강창구 간사위원은 국회바다포럼 활동보고를 통해 “‘바다, 그 푸르름을 영원히’라는 주제로 지난 7월 2일부터 바다사랑 글짓기대회, 여름휴가 어촌에서 보내기 캠페인 , 바다사랑 정화활동, 여름바다학교, 아름다운 어촌찾아가기 체험행사 등 5개의 행사를 개최하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범국민적으로 바다사랑 인식을 고취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바다사랑의 인식을 심어주고 해양강국의 꿈을 키워주고자 7월 3일 개최한 ‘바다사랑 글짓기대회’의 시상 및 대상발표에서는 전북 군산월명중학교 1학년 신주은 학생이 쓴 ‘생활 속의 작은 바다 어항’이 대상인 국회의장상을 받았으며, ‘나의 바다’라는 운문을 쓴 광주 동림초등학교 백아현 학생이 최우수상인 교육부총리상을 수상했다. 국회바다포럼 이영호 대표의원은 심사평을 통해 “바다는 우리가 끊임없이 사랑하고 관심을 기울이고 관찰해 봐야 할 시적 대상일 뿐 아니라 깊은 사색을 요구하는 글감이다. 무엇보다 바다는 생명의 시작이면서도 여전히 미지의 세계이며, 각종 보물이 취침중인 곳이다”며 “바다사랑 글짓기 대회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에게 꿈과 모험, 감동과 보물을 발견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념식 후 개최된 치어 방류 행사에는 600여명의 일반시민이 참가하여 어족 자원조성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바다사랑 정화화동 및 캠페인’에서는 600여명의 시민과 다이버들이 함께 바닷가 해상 쓰레기 수거 작업에 참여했으며, 이날 수거된 해양 쓰레기는 500여 톤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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