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부학교실’ 한지민, 팬들과 깜짝 데이트
<해부학교실> 호러퀸 한지민, 200여명 연하남과 데이트!!
“팬 여러분들과 이 영화를 함께 보게 돼서 너무 기쁘다!”
미스터리 공포 <해부학교실>로 스크린 첫 주연을 맡은 한지민이 팬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깜짝 데이트를 즐겨 화제다. 드라마 촬영 및 영화 홍보 활동으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데뷔 때부터 든든한 지원군이었던 팬들을 위해 한지민이 직접 마련한 자리인 것. 시사회 현장에는 이른 시간부터 한지민과의 오싹한 데이트를 즐기기 위한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시험 기간에도 불구하고 교복을 입고 달려온 팬들은 98%가 연하남으로 한지민의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즐거워했다. 이날 현장에는 한지민이 마련한 또 하나의 선물로 최근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바디용품 세트를 모든 팬들에게 나눠 준 것. 성격이 화끈하기로 소문난 한지민이 준비한 푸짐한 선물들에 감동한 팬들은 ‘지민 누나 짱!’을 외치며 환호하기도. 영화 상영 전 무대 인사를 통해 “팬 여러분들과 이 영화를 함께 보게 돼서 너무 기쁘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한 한지민은 “요즘 할리우드 영화가 많지만 한국 영화를 더욱 많이 봐 주세요” 라며 영화계를 걱정하는 인사도 잊지 않았다. 7월 11일 개봉을 하며 할리우드 대작들과 정면 대결에 나선 <해부학교실>이 올 여름 한국 영화계의 자존심을 지켜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미스터리 공포<해부학교실>은 새로운 소재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시나리오, 충무로 최고의 기대주 손태웅 감독 연출 등으로 올 여름 공포영화 중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작품. 완성도 높은 세트와 특수분장으로 무장한 스타일리쉬한 비주얼, 재능 있는 젊은 배우들의 열정이 돋보이는 <해부학교실>은 7월 11일 개봉, 여름 극장가를 강력하고 드라마틱한 공포로 물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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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8일 1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