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갯벌의 보전 관리와 이용을 선진화 하기 위하여, 전문지식과 소양을 체계적으로 습득한 갯벌생태 안내인이 작년에 사상 최초로 52명이 탄생되고 올해 67명이 새로이 육성되어 안전한 생태조화형 갯벌체험안내 서비스 제공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3박 4일간 전북 고창군 선운산유스호텔과 부안군 줄포만 갯벌에서 전국의 갯벌체험장운영 어촌계, 환경단체 및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갯벌생태 안내인 양성교육과정을 완료하고 67명에게 수료증을 발급하였다.

이번 교육은 갯벌전문연구기관인 수산과학원 갯벌연구센터 주관으로 국민과 더불어 갯벌을 건강하게 가꾸고 현명한 이용을 위해 정부차원에서 두번째로 실시한 것으로 서울.경기.충남.전북.전남.경남.울산의 7개 시.도에서 참여한 전국규모의 양성과정이다.

교육내용은 민·학·연·관 분야별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갯벌에 관한 전문지식, 안전대책, 교양, 현장학습 및 분임토의 등으로 다양하게 이루어져 실효성을 높였으며, 교육효과도 측정하여 차기 교육과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하였다.

교과과정은 갯벌의 생태환경 등 전문지식 8개 과목과 갯벌체험 안전대책 등 소양지식 9개 과목 등 총 17개 과목에 관하여 전문가 강의 16시간과 실습 등 참여학습 16시간의 총 32시간으로 편성되었다.

이번의 교육은 올해 습지보호지역 지정 연구를 추진하고 있는 고창군의 산림이 수려한 선운산에서 실시하여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줄포만 습지보호지역에서 현장실습을 함으로써 숲과 갯벌 생태계를 아우르는 생생한 학습효과를 거두었다.

한편, 교육이수자에 대하여는 1년 이상의 현지 활동실적을 평가한 후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명예습지생태 안내인’으로 위촉하고, ‘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 사업과 연계하며, 생태계 모니터링 요원으로도 활동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같은 교육을 통해 전문강사와 교육 참가자들이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갯벌보전에 관한 정보교환을 체계화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고, 나아가 전국적인 네트워크로 확대발전하여 갯벌의 중요성과 보전에 대한 국민적 인식 증진 및 공감대 확산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 개요
국립수산과학원은 우리나라 해양수산분야를 연구하는 유일한 국립연구기관으로 해외 및 연근해 어장 개척, 해양환경조사, 어구어법 개발, 자원조성 및 관리, 양식기술개발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nifs.go.kr/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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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연구센터 센터장 조영조 연구사 최옥인,고병설 063-468-2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