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특허청(청장 전상우)의 자료에 따르면, 눈 역할을 하는 카메라를 장착한 차량에 관한 특허출원은 1998년 이후 매년 꾸준히 증가하여 2007년까지 총 293건이 출원되었으며, 특히 2005년 이후 출원이 대폭 증가하고 있다.

차량에 적용된 카메라는 영상처리기술을 접목하여 사고를 예방하는 것에 주요 목적이 있다. 가령, 화상처리 기술을 이용하여 운전자 눈꺼풀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눈꺼풀이 감기는 속도로 운전자의 졸음 여부를 판단하는 기술과, 차선을 읽어서 자동차가 차선을 벗어나지 않게 하는 기술, 전후방 카메라로 상대 차량의 접근해 오는 속도를 계산해서 충돌을 사전에 예방하는 기술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기술 분야별로 살펴보면, 운전자의 졸음판단 기술은 65건(22%)을 차지했으며, 차선유지 기술은 114건(39%)을 나타냈으며, 전후방 충돌예방 기술은 114건(39%)을 보였다.

출원인을 살펴보면, 현대자동차가 101건(35%), 삼성전자 28건(10%), 현대오토넷 15건(5%), LG전자 12건(4%)을 출원한 것으로 나타나 현대자동차의 출원이 돋보인다. 또한 개인 출원도 48건(16%)을 차지하고 있다.

카메라가 장착된 미래의 차량은 단순한 운송수단에서 안전하고 편리한 업무의 공간으로 발전해 갈 것이며 공상과학영화처럼 목적지만 입력하면 자동차가 알아서 운전하여 목적지까지 가는 시대가 머지않아 도래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허청 개요
특허청은 특허와 실용 신안, 디자인(의장) 및 상표에 관한 사무와 이에 대한 심사, 심판 사무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산업재산정책국, 정보기획국, 고객협력국, 상표디자인심사국, 기계금속건설심사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전기전자심사국, 정보통신심사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특허심판원과 특허청서울사무소,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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