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공동으로 구성한 해외시장개척단이 13일 첫 방문지인 중국 대련에서 기대이상의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임우진 광주시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지역 중소수출업체 9개사가 참가한 광주시 시장개척단은 이날 동북 3성의 중심도시이자 휴양도시인 대련에서 43명 바이어를 상대로 수출상담을 벌여 그중 4건의 총 69만불 MOU를 체결했다고 전해왔다.

광주과기원에 위치한 IT업체인 일산정보기술(주)(대표 조병건)는 중국 내 소프트개발 선두권 기업인 용우대련 소프트사 생산공장을 직접 방문해 향후 긴밀한 협력을 약속하면서 10만불상당의 거래의향서를 교환했고, (주)포인텍(대표 홍기술)은 중국 강소성과 한국에서 수입한 소독기기류를 동북 3성쪽에 공급해 온 소독살충기, 위생방역도구 전문 취급업체인 대련유창환보사와 연간 50만불의 MOU를 체결했다고 알려왔다.

또한 식품가공업체인 두메김치(대표 김갑주)와 해오름떡(백맥자)는 심양의 요요식품유한공사와 현지의 값싼 원재료를 사용하여 한국에서 반제품 가공형태의 수출협약을 각각 5만불과 4만불을 체결하는 등 식품산업의 중국의 새로운 방식의 판로를 개척하는 활약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광주시와 공동으로 참여한 전라남도 역시 총 55건의 195만불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양했으며 특히 선박엔진 업체인 현대엔테크는 대련시의 주력산업인 조선산업과 연관성이 깊어 바이어가 줄을 이었다.

대련 일정을 마친 광주전남 중국시장개척단장인 임우진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그동안 재생시장과 저가시장으로 인식되어 온 중국이 이제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무역강국으로 변모되었다”며 “이번 시장개척단 활동으로 우리제품이 세계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받으며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서 중국시장을 반드시 알고서 대처해야 하고 다양한 방법의 수출 길을 모색하는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3일 대련에서 첫 수출상담을 성공적으로 마친 시장개척단은 16일 한국기업들의 진출이 두드러진 청도에서 2차 시장개척 활동을 펼치고 18일 상해에서 마지막 수출상담을 한 후 19일 귀국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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