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음식과 역사, 전통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위해 부산국제교류재단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세계문화체험교실이 80여명의 시민이 3개월간 참여한 가운데 성공리에 진행됐다.
15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한 이번 행사는 기초 외국어 학습, 음식체험, 영화감상, PT를 이용한 국가소개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여 참여자들의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부산국제교류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체험교실은 외국의 문화를 접할 기회가 없었던 학생, 시민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 함은 물론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외국인들에게는 자국 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 자리로 활용되어 이국 생활의 외로움과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고 밝혔다.
또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수업횟수와 체험프로그램을 늘리고,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과 아프리카 학과를 개설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높은 호응을 보였다.
부산국제교류 재단은 높은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에 따라 제2기 세계문화 체험교실 운영를 준비하고, 외국공관, 문화원을 대상으로 자료협조를 요청한 상태다.
한편, 재단관계자에 따르면 제2기 체험교실은 9월초에 실시할 예정이며,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많은 시민 참여를 유도하여 유라시아 대륙과 태평양을 잇는 21세기 신 실크로드의 시발점으로 무한한 잠재력을 바탕으로 세계로 열린 선진부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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