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하나로텔레콤 지분매각작업 진행 중

하나로텔레콤의 대주주 Newbridge컨소시엄이 골드만삭스를 전략어드바이저로 선정하여 지분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첫째, 주당 9,130원에 매각 시 환이익을 고려하면 누적수익률이 86.7%에 달하며, 둘째, 지분매각도 분명한 고려대상임을 밝히고 있고, 셋째, 08년 이후 경쟁정도가 유/무선간, 방송/통신간 격화될 것으로 예상되어 지속경영 시 투자자금 회수시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되기 때문이다.

국내업체 실질적 참여 가능성 농후

1차 예비입찰이 종료된 07.07.11현재 국내업체가 참여하지 않았다고 언론에 보도 되었으나, 현재 입찰자는 FI(Financial Investor)이며, 배후에 SI(Strategic Investor)가 존재할 가능성이 크고, 막판 가격협상 시 골드만삭스사가 보다 높은 매각가격을 위해 국내 통신사에 최종접촉을 할 가능성이 크므로 국내업체를 지분인수전에서 배제할 수 없다.

LG계열회사로 편입 시 가장 시너지가 높을 것으로 판단

잠재매수자는 LG계열사와 SK계열사, 제 3의 매수자로 구분할 수 있으며, LG계열사가 지분을 인수할 경우 가장 시너지효과가 크게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LG데이콤의 기간망, LG파워콤의 가입자 및 가입자망, 하나로텔레콤의 가입자를 통해 유선통신시장은 사실상 독과점이 형성되고 초고속인터넷부문에서의 경쟁완화로 해지율 감소와 마케팅비용 절감을 통해 수익성이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LG텔레콤의 할인요인이었던 장기생존성과 LG그룹의 통신사업에 대한 불확실성이 사라지고 유/무선 결합판매를 통한 긍정적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LG파워콤의 실적개선으로 LG데이콤의 당기순이익이 증가 할 수 있으며 이를 반영하여 DCF로 LG데이콤의 적정주가를 산정하면 36,600원이 계산되지만 향후 산업구조조정이 가시화 되는 시점까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1,000원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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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Analyst 이동섭 02-769-3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