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산업자원부는 ‘07. 7.16(월) 13개 중앙부처 및 16개 시·도, IK 단장 및 외국인투자 옴부즈만 등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제2회 외국인투자실무위원회(위원장 : 오영호 산업자원부 제1차관)를 개최하여 5건의 안건을 심의 또는 논의하였음.

이날 위원회는 전남 여수에 외국인이 약 2억불을 투자하여 오션리조트를 개발하고자 하는 사업에 대해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지정하는 안건을 포함한 외국인투자지역 지정 3개 안건(충북 오송, 경북 구미)과 KOTRA Invest KOREA 조직개편안을 심의·의결하였음.

아울러, 올해 상반기에 다소 부진한 실적을 보인 외국인직접투자에 대해 그 원인을 짚어보고, 하반기에 중점적으로 추진해야할 과제들을 점검하였음.

* 올해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 실적은 33.6억불로 전년 동기 대비 31.6% 감소

□ 외국인투자지역 3건 지정

위원회는 홍콩의 ONMOST사와 GLITTER사가 1,843억원을 투자하여 국내기업 (주)일상(총사업비 3,353억원)과 더불어 전남 여수에 호텔, 워터파크 등을 포함한 오션리조트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주)일상 여수 오션리조트를 개별형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지정하는 안건을 심의·의결하였음.

(주) 일상 여수 오션리조트는 앞으로 1,843억원(약 2억불)의 외국인직접투자를 통해 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며, 2011년 기준 직·간접으로 약 1,339명의 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됨.

위원회는 충청북도 오송생명과학단지 중 일부(301,709제곱미터)를 오송 외국인투자지역(단지형)으로 지정하는 안건을 심의·의결하였음

지정되는 외국인투자지역에는 현재 세포치료제 생산업체를 비롯한 4개사가 투자하기로 하였으며, 백신제조사 등 7개사를 추가로 유치할 계획으로서 바이오테크 분야의 외국인투자유치 확대 및 산업경쟁력을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됨.

위원회는 또한 경상북도 구미 4 산업단지 중 일부(162,086제곱미터)를 구미 외국인투자지역(단지형)으로 지정하는 안건을 심의·의결하였음

동 지역은 이미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지정되어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등 8개 업체가 입주해 있는 지역을 확대하는 것으로서 통신기기 생산업체 등 10개 업체를 추가로 유치할 계획이며 IT 및 모바일 관련 외국인투자가 확대되고 산업구조 고도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됨.

이번에 지정되는 외국인투자지역에 입주하는 기업들은 임대료 및 세제감면 혜택이 부여됨.

□ 외국인투자지원센터 조직개편

위원회는 KOTRA 외국인투자유치 전담기관인 Invest KOREA의 조직개편안을 심의·의결하였음

최근 중소기업들의 외국기업과의 전략적 제휴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적절한 연계기관이 부족한 점을 감안하여 IK가 금융, 컨설팅 등 협력기관을 통해 외국인투자를 원하는 중소기업을 발굴, 지원하는 “투자협력지원팀”을 신설하는 것이 주요내용임.

향후 외국기업과의 합작을 원하는 중소기업들이 해외파트너 발굴 및 합작절차 등에 있어서 손쉽게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07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 실적 평가 및 하반기 대책

이날 위원회는 상반기에 외국인직접투자 실적이 다소 부진한 원인은 ‘대형 M&A 투자’가 감소한데 기인한 것이며, 이러한 현상은 원화강세 및 국내기업간 M&A 증가 등도 주요원인이 될 수 있겠으나 ①투자홍보 부족 및 막연한 반외자정서로 인한 외국투자가들의 관심 미흡, ②투자환경에 대한 개선 노력 미흡 등의 측면에서 우리 스스로의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논의됨.

그리고, 올 하반기는 미국, EU 등과의 FTA 진전 등 외국인투자가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요소들이 보다 가시화 되고, 실제 외국인들의 투자 문의(inquiry)도 증가하고 있어 외국인직접투자 실적이 보다 호전될 것으로 전망함.

이러한 전망을 가시화하기 위해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무엇보다도 각 시·도가 투자 유치를 희망하여 중앙부처, IK, 관련 협회 등과 공동으로 투자유치 노력을 하기로 프로젝트별로 35개 MOU를 체결한 프로젝트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하기로 하였음.

아울러, 외국인투자 중점 유치대상 23개 업종 및 84개 해당기업에 대한 투자유치 활동도 강화 해나가기로 하는 한편, 대외홍보 강화, 유관기관별 IR활동 연계, 인센티브 사전심사제의 활용 확대, 언어장벽 완화 등도 보다 적극적으로 실행해 나가기로 하였음.

오영호 산업자원부 제1차관은 주요 투자국가인 미국과 FTA 서명을 하였고, EU와의 FTA도 빠르게 진전될 수 있는 점을 감안하여 지금부터 외국인투자자들에게 투자지로서 우리의 이점을 잘 설명하고 투자실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준비해나가는 것이 거대 선진국들과의 FTA 성과를 가시화하는 중요한 방안임을 강조하고 투자유치 노력의 강화를 당부하였음.

이날 의결된 안건들은 추후 외국인투자위원회(위원장 : 재정경제부 장관)의 의결을 거쳐 확정됨.

웹사이트: http://www.mk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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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 투자정책팀장 김필구, 정근용 사무관 02-2110-5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