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와이어)--올 상반기에 도내 119 구급대를 이용한 응급환자 이송 현황을 집계한 결과 60대가 가장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 소방본부가 금년 6월말 현재 도내 119구급대의 응급환자 이송실적을 집계한 결과 총 19,759건 출동하여 20,637명을 이송 하루평균 114명을 이송하였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9,768건 출동 20,410명 이송과 비교하여 227명(1.1%)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송환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60대(60~69)가 5,700명(27.6%)이 이용 가장 많았고, 다음은 30대(30~39)가 3,359명(16.3%)으로 뒤를 이었으며, 50대(50~59)가 2,930명(14.2%), 40대(40~49)가 2,922명(14.2%), 10대(10~19)가 2,610명(12.6%), 20대(20~29)가 2,113명(10.2%), 10세 이하가 710명(3.4%), 70대 이상이 293명 순으로 나타나, 60대가 가장 많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진료과목별 이송현황은 내과 환자가 8,019명(38.9%)으로 가장 많았고, 일반외과가 3,854명(18.7%)으로 뒤를 이었으며, 정형외과 2,916명(14.1%), 신경외과 1,662명(8.1%), 소아과 280명(1.4%), 산부인과 258명, 비뇨기과 207명, 신경정신과 186명, 이비인후과 186명, 성형외과 105명 등으로 집계됐다.

도 소방본부는 최근 습도가 높고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가정과 사무실에서 에어컨 사용이 증가하여 냉방에 의한 감기와 복통 등 내과 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분석하면서, 냉방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하고 주기적으로 환기를 시키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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