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다자녀우대카드 명칭공모 결과 ‘아이조아카드’ 선정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는 저출산으로 인한 지역활력저하등 심각한폐혜가 우려됨에 따라 다자녀 출산가정에 경제적·문화적 혜택을 지원하여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도청직원을 대상으로 “다자녀가정우대카드” 명칭 공모를 실시하여 “아이조아카드”을 우수작으로 선정하였다.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공모한 결과, 33명이 총 36건을 제안 하여 응모작에 대한 심사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심사기준으로 “아이를 낳고 싶은 의욕이 상징적으로 표현되고, 쉽게 부르고 친근감 및 참신성이 있으며, 다자녀 출산가정이 행복을 상징하는 명칭 등”으로 정하고, 지난 7월 13일 응모작에 공정한 심사를 위해 심사위원회의구성 및 개최하여『다자녀우대카드』명칭으로 전북도청 정보영상산업과 고대관 영상산업담당이 제안한 “아이조아카드(아이 + 좋아 + 카드)”를 우수작으로 선정하였다.

우수작으로 제안된 명칭의 의미는

① “아이가 좋다”는 것을 강조하고, “좋은 만큼 많이 출산하고행복 하게 기르자”는 계몽적 메시지

② 다출산을 권장하고 지원하니 반가움을 갖는 “아이 좋아라”는

감탄적 의미

③ 육아용품구입 등 카드로 구입시 우대혜택과 함께 온 가족이 행복을 느끼게 되므로 아이가 곧 복을 불러온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8월중 “전북경제살리기의 날” 행사시 시상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금번 다자녀우대카드 명칭 청원공모는 심각한 저출산·고령화극복을 위해 다자녀 출산가정에 실질적인 혜택 부여에 따른 다자녀우대카드명칭 선정에 목적이 있었지만, 도청 전직원의 관심을 더욱 향상시켜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다시한번 고민하는 계기를 만드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공모결과 우수작으로 선정된 ”아이조아카드“ 명칭은 10월중 다자녀 우대카드발급시에 명칭에 반영하게 된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buk.go.kr

연락처

전라북도청 사회복지과 저출산고령화 담당 오민선 063-280-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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