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7.16(월) 오후, 과천정부종합청사에서 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12회 지역특구위원회에서 “포항 구룡포 과메기산업 특구”와 지역최초의 외국어 교육특구인 “영주 글로벌 인재양성 특구” 및 지역 부존자원인 춘양목을 활용한 “봉화 파인토피아 특구”가 신규로 지정되는 등 지역특화발전 특구지역이 전국 총 87개 중 경북도가 17개(20%) 지구로 최다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특화발전 특구로 지정되면 지난 2004.3.22 제정된 “지역 특화발전특구에 대한 규제특례법”에 따라 47개 법률에 대하여 도로교통제한, 농지전용, 산지전용 등 총 97건의 규제 특례를 선택적으로 활용하게 된다.

특히, UR 협상, WTO, FTA 등 외부환경을 극복하기 위하여 지역

특화산업의 차별화된 경쟁력이 요구되며 지역특구 지정으로 그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농산물의 지리적 표시 등록과 특화사업의 특허 출원 시 우선 심사로 지역브랜드 가치 향상을 가져와 지역주민 소득창출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

또한, 지역특구 시군은 규제특례를 이용한 민간자본을 유치할 수 있으며, 중앙정부의 재정지원(균특회계, 교부세 등)을 특화사업과 연계 추진하여 사업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이번에 추가로 지정된 3개 지역특화발전특구 중 “포항 구룡포 과메기산업특구” 는 구룡포 지역에서 생산 되는 과메기(전국 시장점유물:80%) 자원을 이용하여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특구의 위치와 면적은 구룡포읍(2,291,444㎡)·대보면 일원 (1,014,545㎡)으로 5,848,306㎡이며, 특화사업의 주요 내용은 건조덕장 조성·냉동시설 확충 등 과메기 생산 및 소득기반 조성사업, 기능성 제품개발을 위한 생리활성 연구· 기능성 제품개발· 2차 가공상품 개발 등 과메기 연구개발 사업, 홍보 및 광고·브랜드 개발·체험형 관광사업 연계 개발 등 과메기 마케팅 네트워크 구축사업, 과메기 문화거리 조성·축제 활성화 등 과메기 유통 체험 및 관광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2008 ~2011(4년간)으로 국비, 지방비, 민자 등 총 149억원 정도가 투입될 예정이다.

연구기관에 의하면 과메기 산업특구로 지정되어 품질관리시스템이 이루어진다면 시장 성장률 30%, 2006년 600억원으로 가정하였을 경우, 지역총생산 파급 효과는 ‘09년 1,965억원 정도가 예상되고, 8,949명의 고용파급효과와 22억원의 지방세수 증대의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

※ 과메기

포항을 중심으로 한 동해안 청정해안지역에서 청어, 꽁치와 같은 등 푸른 생선을 이용하여 동절기에 동결, 융해, 건조 등의 숙성, 발효과정을 거쳐 생산한 수산 건제품임(현재는 냉훈법으로 건조한 꽁치임)

지역 최초로 추진하는 “영주 글로벌 인재양성특구” 는 외국어 교육특구로 초·중·고등학교 교육환경 개선과 수준 높은 외국어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글로벌 인재양성특구 지역(장소)은 관내 소재하는 초·중·고등 학교 및 대학과 주민자치센터, 여성복지회관, 시민회관 등이며 면적은 1,281,922㎡ 정도이다.

세부사업으로는 초·중·고 원어민 교사 배치, 지역 Bilingual

학습센터 운영, 세계문화·예절 등 외국어 및 국제화교육 강화사업, 교육여건 조성, 인재양성 장학재단 설립, 등 교육환경 개선 사업, U-Learning 포탈 서비스, On-Line교과 학습 지도 등 학교 교과목 지원사업, 아카데미 개설 운영,평생학습 사이버센터 운영 등 평생학습도시 환경조성 사업이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미취학 아동 및 조기 영어교육에 대한 부모들의 열망에 부응하기 위하여 유치원 및 저학년 영어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추진 기간 및 사업비는 2007 ~2011(5년간)으로 국비, 지방비 등 240억원 정도가 투입될 계획이며, 외국어 교육 특구로 지정되면서 교육문제로 인한 지역 인구유출을 억제하고,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하며, 특히 도내에서 최초로 추진되는 만큼 교육계, 시민사회 등 지역민들의 관심이 크며 향후 그 효과가 기대된다.

※ 교육특구

-초·중·고등학교의 외국어 교육 강화를 위해 원어민에 의한 외국어 교육이 가능하도록 학교에 외국인 교원 및 강사 임용을 허용

-시군이 공립학교 설립·운영을 자율적으로 할 수 있음 (공립학교 설립 운영, 교장 선발, 학사운영 등)

“봉화 파인토피아 특구” 는 봉화군은 전체면적(1,201㎢)의 83%가 임야(993.5㎢)로써, 특구지정 일대의 춘양면 서벽리 문수산에는 대규모의 춘양목(학명:금강송) 군락지가 있고, 문화재급 수준의 춘양목 1,500여본이 자생하고 있다.

춘양목을 주제로 한"파인토피아 봉화"관련 사업은 봉화군의 미래 성장동력 산업이며,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는 산림자원의 항구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관건이다.

"파인토피아 특구"의 위치와 면적은 춘양면 서벽리 일원으로 8,814,914㎡ 정도 이며 주요 추진사업은 춘양목 100리 길 숲 조성을 위한 벌채갱신·숲가꾸기·병충해 방제 사업 등 춘양목 산림자원 기반 조성사업과, 춘양목 산림휴양 테마파크 조성·농촌체험 관광 등 춘양목 산림문화관광·체험단지 조성사업, 춘양목 및 봉화송이 명품화 사업 등 특산품공동 브랜드·명품화 사업 등이다.

사업추진 기간 및 소요 사업비는 2007 ~2010(4년간)으로 국비, 지방비 등 118억원 정도가 투입될 계획이며, 전문연구기관이 분석한 결과를 보면 생산파급 1,224억원, 소득 파급 296억원, 부가가치파급 667억원, 조세파급 43억원 등 경제적 파급효과는 총 2,230억원으로 기대되며, 고용 파급효과는 4,840명으로 예상된다.

※ 파인토피아(Pinetopia)

- 소나무를 의미하는 파인트리(Pinetree)와 이상향의 유토피아 (Utopla)를 결합한 것으로 이상적인 휴식·휴양개념의 공간을 말함.

이에 따라 경북도의 지역특화발전 특구는 금년 4월에 지정된 경산 종묘산업·영양 고추산업특구(4.20 11차) 등 기존의 14(17%)개에서 이번에 3개가 늘어나 17개가 되어 전국 87개소(20%) 중에 가장 많으며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시군별로 지정된 특구 수를 보면 포항 1, 김천 2, 안동 1, 영주 1, 영천 1, 상주 2, 문경 1, 경산 1, 의성 1, 영양 2, 영덕 1, 성주 1, 봉화 1, 울진 1개 이다

유형별로 보면 안동 산약(마)마을 특구 등 향토자원형 10, 성주참외산업 특구 등 유통/물류형 4, 영양 반딧불이 특구 등 관광레포츠형 2, 영주 글로벌 인재양성특구의 교육형 1개 이다.

한편, 경북도 관계자는 "자립형 지방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 규제특례가 적용되는 지역특구지정은 지역경제 활력화를 위한 제도이며, 도내에서 현재 추진 중인 영덕 청정에너지파크, 문경 전통도자기 특구 등 9개 지역특구의 추가지정에 최선을 다하고, 기 지정된 특구의 성과평가 등 사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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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청 경제기획팀 담당자 김정현 053-950-3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