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씨앗을 키우는 터전 ‘청도한양국제학교’ 개교

청도, 중국--(뉴스와이어)--“21세기 국제화시대를 선도해나갈 인재 양성”

중국 내 최고의 휴양지이며 한국과 지리적으로 가깝고(비행기 1시간) 한국 교민(15만 명)이 가장 많이 사는 중국 산동성 청도지역에 새로운 국제학교 ‘청도한양국제학교’가 올 9월 개교, 신입생을 모집한다.

청도한양국제학교(이사장 허정균)는 중국 내 한국교민의 숫자가 2008년 올림픽을 할 때쯤 되면 1백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청소년들에게 제대로 된 교육을 시키겠다는 각오로 최신식 시설을 갖춘 자체 학교건물을 완성하고 개교하게 되었다.

중국의 경제 발전에 따른 중국어의 교육 열기, 같은 문화권이라는 동질감, 저렴한 비용 등으로 중국유학을 떠나는 학생들이 날로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지만 막상 중국 현지에서는 반복되는 주입식 교육이나 학생들을 유혹하는 유흥문화,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홈스테이 등으로 인해 유학의 의미를 잃고 소중한 시간을 헛되이 보내는 한국 학생들이 많은 실정이다. 또한 한국유학생을 돈벌이로만 여기는 일부 학교들의 태도나 대책 없이 학생을 중국으로 보내기만 하는 유학원들 때문에 실망을 하는 한국 학생과 학부모가 적지 않다.

청도한양국제학교는 이런 중국 유학의 현실 속에서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인재를 키우기 위해 체계적인 학생 관리 시스템과 쾌적한 시설, 양질의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다.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아파트형 기숙사는 모든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기숙사 멘터의 관리·지도하에 학생들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였다. 기숙사 멘터는 기숙사 생활 관리는 물론, 학생들의 심리상담, 학업상담 등을 두루 상담해 주는 엄마와 같은 역할을 한다.

청도한양국제학교 교육방향은 학생 개개인이 자기 자신을 소중한 존재로 인식하는데서 출발하여 스스로를 관리하고 자신의 역량을 스스로 키워나가는데 교육의 중점을 두고 있다. 인간은 모두가 소중하고 특별한 존재라는 自己愛를 바탕으로 자신의 재능과 역량을 키워나갈 때 진정한 자신감을 갖춘 인재로 커나가기 때문이다. 교사와 학교는 이 학생들의 황금씨앗이 잘 커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영양을 주고 터전을 마련해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교사와 학생의 1:1 멘터링 제도를 도입하여 올바른 비전과 목표 설정을 할 수 있게 하고 자기 관리 능력을 키워준다. 특히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에 대한 답을 스스로 깨닫게 하고 능동적으로 학습을 주도하는 ‘자기주도 학습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청도한양국제학교의 또 하나의 자랑은 바로 독서교육이다. 청소년기의 독서는 더 이상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중요하지만, 요즘의 청소년들은 과도한 학원수업으로 한 달에 1권의 책조차 읽기 힘든 상황이다. 또한 중국이라는 지리적 특성으로 한국내의 청소년들만큼 다양한 책을 접할 기회가 적은 것이 현실이다.

이에 청도한양국제학교에서는 매일 아침독서시간을 배정하여 독서에 흥미를 갖게 하고 학생 모두가 반드시 책을 읽게 됨으로써 저절로 독서량이 늘어나도록 하였다. 이외에도 ‘지혜 페스티벌’ ‘독서 왕 선발대회’ 등 다양한 독서활동을 펼쳐 학생들이 책을 평생의 벗으로 삼도록 키워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일반학교에서 소홀히 다루는 경제교육(용돈기입장 작성, 기초경제교육), 인성교육(칭찬릴레이, 고아원봉사활동, 세계기아아동 1:1후원), 감성교육(HIS 오케스트라, 뮤지컬연구회)등을 통해 다양한 문제와 직접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외국유학으로 인해 자칫 소홀해 질 수 있는 창의성·논리성교육을 실시한다.

허정균 청도한양국제학교 재단이사장은 “중국은 이미 세계의 무대에서 무시할 수 없는 존재이다. 중국에 와서 중국을 통해 세계로 뻗어나가는 진정한 21세기의 세계인을 키워나가는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허정균 재단이사장은 “오랫동안 중국에서 사업을 해오면서 한인사회의 양적 팽창에 비해, 교육의 질은 전혀 나아지질 않는 상황을 보며 줄곧 안타까웠다”며 “이번 청도한양국제학교의 개교로 교육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허 이사장은 현재 재중국대한체육회부회장과 재중국요트협회 회장직을 맡으며, 2006년 전국체육대회 중국대표선수 약90명을 이끌고 중국단장으로 참가하였으며 한중 스포츠교류에도 힘쓰고 있다. 앞으로 중국, 미국의 스포츠대학들과 협력을 맺고 전문골프스쿨도 개설할 예정이다.

청도한양국제학교 9월 학기 신입생 모집 중
홈페이지 : www.hanyangschool.com
한국사무국 : 82-2-3775-1801~2
중국사무국 : 86-532-8890-0151~3
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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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 스 +86-532-8483-0101

웹사이트: http://www.hanyangscho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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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한양국제학교 강선영 실장 02-3775-1801 휴대폰 010-3420-0908 이메일 이메일 보내기

이 보도자료는 청도한양국제학교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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