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원여성희망일터지원본부는 창원국가산업단지의 산업특성별 인력수요에 적합한 원스톱(One-stop) 취업연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여성의 구직난과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동시에 해소하려는 목적으로 경상남도여성능력개발센터 1층에 설치되었으며, 오는 16일(월) 오후 2시 장하진 여성가족부장관, 김태호 경상남도지사, 박완수 창원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는다.
이번에 개소되는 경남창원여성희망일터지원본부는 경기도 「시흥여성희망일터지원본부」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설치되며, 개소전, 여성가족부, 경상남도, 창원시가 본부운영을 공동지원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여성가족부는 본부 설치 및 운영경비를 지원하고, 경상남도는 사무실, 교육장, 희망반참점 장소 등을 지원하며, 창원시는 창원공단내 노선버스 확대 운영, 여성취업자 기숙사 등을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경상남도에 따르면, 3개 기관이 협력하여 경남에 여성희망일터지원본부를 설치하게 된 것은 주부·경력단절여성 등 잠재 여성인력활용의 필요성과 창원국가산업단지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의 시급성이 크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21세기 선진경제로의 도약과 저출산·고령화 문화를 해결하는 가장 핵심적인 대안이 ‘여성인력의 양성과 활용’이라는 인식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OECD 평균보다 낮은 수준이고, 대부분의 중소기업은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다.
이번에 여성희망일터지원본부가 설치되는 창원국가산업단지의 2007년 현재 인력 부족률은 5%로 우리나라 주요 산업단지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여성가족부, 경상남도, 창원시가 창원공단의 안정적인 인력수급대책에 적극 앞장서기로 합의한데서 부터 시작된 것이다.
※ 주요산업단지 인력부족률(‘07) : 창원 5.0%, 서울디지털 4.3%, 녹산 3.3%
박은경 경남창원여성희망일터지원본부장에 따르면, 여성희망일터지원본부는 전업주부, 경력단절여성 등을 주요 대상으로 창원공단에서 요구하는 특화된 취업연계사업과 여성이 가정과 직장 일을 병행하게 할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를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고용보험가입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기관이나, 여성 직업훈련교육을 핵심적으로 추진하는 기관과는 차별성이 있다고 한다.
본부는 기업 수요에 맞는 기술·기능 교육 및 현장체험교육을 실시하며, 여성들이 일과 가사를 병행하면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희망 반찬점’도 운영하며, 기업들과 함께 여성친화적 공단환경 조성사업도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그리고, 취업을 원하지만 정보부족 및 자신감 결여로 노동시장 진입을 망설이고 있는 경력단절 여성과 육아·가사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전업주부들에게 직접 지역으로 찾아가서 상담하는 ‘취업설계사 제도’를 운영하고 ‘콜 상담전화(1588-3475)’를 개설하여 일자리를 원하는 여성이면 누구든지 쉽게 이용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경상남도는 경남창원여성희망일터지원본부가 중소기업의 만성적인 인력난과 여성의 구직난을 해소하고, 창원국가산업단지를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으로 조성하는 선진모델을 제시하여 여성희망일터 프로젝트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선도적 역할을 다하게 되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남창원여성희망일터지원본부는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을 맡게 되었으며, 16일 개소식에는 ‘취업설계사 발대식’, 기업과 ‘경남창원희망일터 1호(영진옵텍-이부임 대표, 창원시 팔용동 소재) ’ 약정식도 진행될 계획이다.
경상남도청 개요
경상남도의 행정과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지방행정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홍준표 지사가 이끌고 있다. 홍준표 지사는 권역별 미래 신성장산업 벨트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통팔달 물류·교통망 구축, 세계적인 남해안 관광·휴양거점 조성, 농·어·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균형발전 구상, 차별없는 행복·경남 토대 구축, 도정개혁 추진을 실천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gsnd.net
연락처
경상남도청 여성정책과 여성능력개발담당 055-211-52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