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 패러디 포스터 화제
샴쌍둥이 UCC에 이어 <쌈> 패러디 포스터 화제!
샴쌍둥이 UCC이 이어 등장한 <쌈>패러디 포스터는 한 네티즌의 자발적인 아이디어로 만들어 진 것으로 번뜩이고 재미난 패러디로 인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붐을 이루며 화제가 된 것이다. 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의 화영과 은수, ‘거침없이 하이킥’의 박해미와 최민용, ‘무한도전’의 박명수와 정준하 등 서로 앙숙 관계인 캐릭터를 샴쌍둥이처럼 절대 떨어질 수 없는 사이로 빗대어 패러디 했던 것.
특히나 ‘내 남자의 여자’의 화영과 은수의 관계를 패러디 한 “화영은 맞고, 은수는 팼다…”,”내 눈은 멍들었지만, 절대 준표를 떠나지 않아!”, “김수현의 두 번째 불륜 <쌈>”은 <쌈> 패러디 포스터를 보는 이로 하여금 그 제목만큼이나 기발한 재미를 주는 것은 물론 각 캐릭터 간의 관계에 대한 통쾌함을 주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이렇듯 패러디 포스터 <쌈>에 대한 관심은 공포 영화 <샴>에 대한 관심으로도 이어 지고 있어, <샴>의 흥행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셔터> 감독의 2007년 대표작 <샴>은 태국의 이국적 소재와 영상으로 새로운 공포를 원하는 관객의 입맛을 충족 시키며, 오늘 7월 16일 공포 전야 개봉을 시작으로 올 여름 관객들을 공포로 몰아넣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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