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소방공무원, 맞춤형 혁신실천교육 실시
이번 교육은 실제 현장에서 혁신을 시행하고 있는 지방소방위 이하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이들에게 혁신 및 변화와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변화와 혁신에 자발적 동참을 유도할 수 있는 혁신마인드 함양을 위한 교육으로,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소방본부장은 혁신수준과 업무분야별 특성을 감안한 맞춤형 혁신교육으로 119의 브랜드 가치 및 공무원으로서의 자세, 상삼요(桑三搖)를 통해서 본 인간의 욕구 등에 대하여 특강도 함께 이루어질 계획이다.
또한, 이번 교육은「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가 열리는 경주 교육문화회관에서 도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접하는 소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참여한 교육생들은 교육기간 중에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 행사장 현장을 사전에 방문하여 황룡사 9층 목탑 음각의 경주타워와 최첨단 시스템의 엑스포문화센터 등을 견학하여 「2007경북방문의해」와 연계한 홍보도우미 역할도 톡톡히 수행하는 등 여러모로 특별한 체험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북도 소방본부에서는 이번 교육에 앞서 7월 5일 ~ 6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성주 국민관광호텔에서 여성소방공무원에 대하여 혁신실천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외에도 지난 6월에는 경상북도가 주관한 간부공무원 혁신 교육에 소방서장급 전 간부가 이수하였으며, 7월 하반기에는 소방본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혁신은 나 자신부터 변화하자”라는 마인드 혁신교육을 실시할 계획에 있다.
앞으로 혁신교육은 나 자신부터 변화하고 고객이 만족하는 그날까지 직원들이 즐기면서 체험할 수 있는 맞춤형 혁신교육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방법의 내부 혁신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혁신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감성교육과 체험교육의 비중을 높이는 등 혁신이 구호에 그치지 않고 실현을 위한 상시학습체계를 유지하면서 교육내용도 지역 저명인사의 특강과 감성교육, 현장체험교육 위주의 「스스로 참여하는 교육」으로 혁신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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