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집 위치 결정? 男‘직장’-女‘생활편의’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대표 손 동규)와 재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공동으로 6월 30일부터 7월 16일 사이에 초, 재혼 대상자 724명(남녀 각 362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결혼 후 거주지를 결정할 때 최우선 고려사항’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성은 ‘본인의 직장’(32.3%)을 첫손에 꼽았으나, 여성은 ‘생활의 편의성’(34.8%)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다고 답했다.
이어 남성은 ‘생활의 편의성’(29.6%) - ‘주택자금 수준’(7.3%) 등의 순으로 많이 고려하고, 여성은 ‘본인의 직장’(21.7%) - ‘주택자금 수준’(17.4%) 등을 중시한다고 답했다.
‘결혼 후의 희망 거주지’에 대해서는 남성의 경우 ‘본인의 현 거주지’(30.9%)를 첫손에 꼽은 반면 여성은 ‘친정 근처’(24.1%)라는 응답자가 가장 높게 나왔다. 다음으로는 남성이 ‘제 3의 장소’(28.4%) - ‘본인의 친가 근처’(9.8%)의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친정 근처’ 다음으로 ‘본인의 현 거주지’(23.0%) - ‘제 3의 장소’(19.2%) 등을 들었다.
재미있는 사실은 여성들이 결혼 후 친정이나 현 거주지를 고수하려는 경향이 강해 자신의 생활터전을 유지하려는 의지가 매우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비에나래의 이 경 상담실 실장은 “남성들은 직장 등 사회생활을 가장 중요시 하는 반면 여성은 결혼을 하게 되면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의 부담이 뒤따르기 때문에 주거지를 정하는데도 남녀간에 차이가 발생합니다”라고 설명했다.
비에나래 개요
비에나래는 1999년도에 설립된 선발 메이저 결혼정보회사다. '행복한 커플로 가득한 활기찬 사회 건설'을 기치로 맞춤 배우자 서비스에 매진하고 있다. 허위 프로필 제공이나 횟수 때우기 식 소개, 등록 전과 후가 다른 이중적 행태를 철저히 배척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정, 권고한 표준 약관을 그대로 사용해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영업을 추구한다. 각종 언론 매체나 공공기관에서 최우수 추천업체로 빈번히 선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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