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I 상승, Brent 하락

안양--(뉴스와이어)--WTI 상승, Brent 하락

ㅇ 16일 WTI 유가는 원유 수요 증가 예상으로 상승한 반면, Brent 유가는 단기간 급등 이후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하락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22/B 상승한 $74.15/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24/B 하락한 $77.33/B에 마감됨

- Dubai 현물가격은 전일대비 $0.32/B 상승한 $70.38/B선에 형성
ㅇ 가동이 중단되었던 미국 내 일부 정제시설의 가동이 재개됨에 따라 미국의 원유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BP는 인디애나 주 Whiting 정제시설(정제능력 39만b/d) 중 가동이 중단되었던 25만b/d 규모의 단위시설 가동을 재개하였다고 발표

- ExxonMobil도 텍사스 주 Baytown 정제시설(정제능력 56.3만b/d) 중 수첨 분해시설의 가동을 재개하였다고 발표

- 이에 따라 미국의 원유 수요가 증가하여 미국의 원유재고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

ㅇ 영국 북해 Buzzard 유전의 유지보수 작업이 완료되어 20만b/d의 석유생산이 회복되었다는 소식 이후 차익실현 매물 출회

- 최근 북해 지역의 파이프라인(CATS, Central Area Transmission System) 파손 및 유지보수로 석유생산 차질 우려가 지속되면서 Brent 유가는 6월 말 이후 2주 간 8% 이상 상승하였음

- 하지만, 파손된 파이프라인으로 인해 인근의 ConocoPhillips 및 Chevron, BP사 운영 유전에서는 5만b/d 이상의 생산 차질이 지속됨

웹사이트: http://www.petro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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