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박동진 판소리 명창 명고대회’ 열려
18일에는 전야제로 박동진 옹을 기리는 추모공연이 열리고 19일, 20일 양일간에는 본격적인 판소리와 고법 경연이 펼쳐치고 대통령상이 수여되며, 대회의 공정성을 위하여 심사위원은 행사 당일 발표된다.
본대회는 전통을 이어갈 새로운 인재의 영예로운 등용기회 기반을 조성하고 전국의 유능한 전통 예술인이 참가하는 수준 높은 대회로 경연부문은 크게 판소리와 고수부문으로 구분되며 ▲판소리부문은 명창부,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초·중·고등부), 유아부가 ▲고수부문은 명고부,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경연시간은 ▷명창·명고부 20분 ▷일반·신인부 15분 ▷중·고등부 10분 ▷초등·유아부 5분의 시간이 주어진다.
이 대회 개최로 많은 국악인들이 공주를 비롯한 충남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충청남도 홍보는 물론 지역경기 부양과 지역 전통예술의 발전에 많은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청남도 관계자는 “이번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가 도민들의 정서함양과 문화수준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우리소리의 멋과 흥이 살아있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승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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