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유럽통상투자지원센터 개소

뉴스 제공

2007-07-17 12:17

대구--(뉴스와이어)--경북도는 7월 17일"7월 15일부터 7월 21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활동 중인 유럽 통상투자사절단(단장 김용대 행정부지사)이 프랑스 파리 (파리현지 시각 7월 16일 11:00)에서 프랑스 몽후즈 시장(성명 : 장 루프 메톤) 등 지역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유럽통상투자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 참석한 프랑스 몽후즈시장 등 관계인사는 대한민국 경상북도의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활동에 감명을 받았다고 말하고 프랑스 몽후즈시가 적극 나서 유력한 바이어알선 등을 통해「경상북도 유럽통상투자지원센터」를 지원 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상북도는 금년부터 루마니아, 불가리아의 EU 신규가입으로 인구 4억 8천만 명의 세계 3대 시장으로 부상한 유럽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에 '유럽통상투자지원센터'를 개설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유럽통상투자지원센터의 운영을 위탁받은 최송학(무역전문가, KOTRA 12년 근무)씨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고 경북중소기업의 유럽진출의 전진기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