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아시아올림픽평의회 분과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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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업 코스닥 023410
2007-07-17 13:47
서울--(뉴스와이어)--아시아올림픽평의회의(OCA) 제1회 스포츠와환경분과위원회가 분과위원장인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 대한철인3종경기연맹 회장) 위원장의 주재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7월 17일 10시부터 개최되었다.

대한올림픽위원회 김정길 위원장과 IOC 스포츠와환경분과위원장인 마사토 미즈노 씨 등 15명의 아시아 체육인사들이 참여한 이날 위원회에서는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 국제 스포츠와 환경에 대한 인식 고취 및 분과위원의 역할과 활동에 대한 조명을 주요 주제로 논의했다.

유경선 회장은 “인사말에서 갈수록 환경이라는 분야는 심각하게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다. 그리고 국제 스포츠의 장에서도 이제는 환경이라는 문제를 따로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다. 이에 올해 처음으로 창설되었지만 스포츠와환경분과의 활동이 아시아 스포츠 무대에서 지대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현업은 비록 건설과 건설소재분야의 사업을 하고 있지만, 유진의 전사업장에 환경포스터를 설치하고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문구를 전임직원의 책상에 부착하고 실천해나갈 환경캠페인을 유진그룹부터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에 대한 영상물 시청에 이어, 김진호 (국방대 교수, 대한철인3종경기연맹 부회장) OCA 스포츠와환경분과위원회 사무총장이 ‘국제스포츠와 환경에 대한 인식’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진행했고, IOC 스포츠와환경분과위원인 마사토 미즈노씨가 ‘분과위원의 역할과 활동’에 대해 발표하고 참가위원들이 토론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지난 4월 16일 OCA 최초로 창설된 스포츠와환경분과 위원들의 상견례를 겸하여 진행된 이날 위원회는 저녁 7시까지 이어졌으며, 회의 전날인 16일에는 2014 아시안게임 개최지로 선정된 인천시의 안상수 시장의 주재로 만찬이 진행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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