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20일부터 오는 8월15일까지 특별교통대책 마련 시행

무안--(뉴스와이어)--전남도는 여름 휴가철 맞아 오는 20일부터 8월 15일까지를 ‘하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도민과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이에 따라, 도는 이 기간 동안 도 본청과 시군 및 운송사업조합, 터미널협회에 상황실을 설치·운영하는 한편, 교통취약시설 및 차량장비 사전 점검, 운수종사자 사전 교육 등을 실시해 오고 있다.

도는 특히, 이번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시외·시내·농어촌 버스 증회 운행, 우회도로 안내표지 시설 설치 등을 실시하고 수송력을 늘려 피서객 교통편익 증진을 위한 버스운행을 조정해 나가게 된다.

아울러, 도는 사고다발지역에 대한 담당공무원제를 실시해 공익요원 등과 함께 안전운행을 지도토록 하고 음주운전, 과속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줄이기 홍보활동 강화, 철도건널목 안전사고 예방대책도 마련해 추진한다.

한편, 익산지방국토관리청도 일반 국도 및 현재 시행 중인 도로공사 현장 67개소에 대해 이번 특별교통대책기간 운영 전에 사전 점검을 실시해 도로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교통정체가 예상되는 국도 13호선 광주~남평~나주 구간 등에 대해서는 휴가철 우회도로 이용이 가능하도록 충분한 안내간판의 설치작업을 이미 완료했다.

또,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반을 상시 운영해 관광객들의 도로이용불편 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고 낙석·산사태 및 도로침수 등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수해취약시설물 안전점검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웹사이트: http://www.jeon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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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청 도로교통과 061-286-7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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