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7월 자동차 체납차량 395대 영치
울산시는 매월 4개반으로 실시해오던 합동번호판 영치반을 7월부터 6개반 24명(4일, 연인원 96명)으로 확대 편성하여, 관내 전지역에 대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주간·야간활동을 강력하게 펼친 결과 이같이 영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시된 합동번호판 영치로 총 395대, 1,789건, 2억800백만원의 실적을 거뒀으며, 다른 차량의 번호판을 부착(앞, 뒤 번호판이 다름)하여 운행 중인 차량을 1대 발견, 경찰서에 신고하여 현재 경찰조사 중에 있다.
이 가운데 20여대의 현장반환을 포함하여 233대, 1억400만원의 체납세를 징수했다.
또 영치된 후 반환되지 않는 차량에 대해서는 인도명령서를 발송하고 불응시에는 강제견인하여 공매절차를 진행하는 등 보다 강력한 행정처분에 들어갈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다음달부터는 보다 강력한 번호판영치 활동 전개를 위해 PDA장비를 추가 보급하고 합동영치반을 8개조로 확대 편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올 들어 지금까지 체납차량 합동번호판 영치활동을 펼쳐 총 2,182대, 7억4600만원의 실적을 거뒀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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