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민병록 집행위원장, 오시안 씨네판 아시아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참여

전주--(뉴스와이어)--(재)전주국제영화제 민병록 집행위원장이 제9회 오시안 씨네판 영화제(OSIAN's-CINEFAN Film Festival)의 'FIRST FEATURES COMPETITION' 섹션 심사위원으로 영화제에 참여한다.

씨네판 아시아 영화제는 올해로 9회를 맞는 영화제로 매년 7월에 열리는 영화제이다. 올해는 7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다.

이 영화제는 아시아와 아랍권의 영화들을 소개하는 영화제로, 대중문화와 관련된 전시회, 대규모의 세미나, 그리고 동남아시아의 젊은 감독들을 위한 탤런트 캠퍼스 등의 부대행사가 운영되는 영화제이다.

그리고 매년 평생 공로상을 수여하는데, 올해는 일본의 영화 저술가인 사토 타다오(Tadao Sato)씨가 수상하고, 특별 상영 프로그램으로는 미조구치 겐지의 특별전이 있다.

민병록 집행위원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FIRST FEATURES COMPETITION'섹션은 전주국제영화제의 '인디비전'과 비슷한 성격의 섹션이다. 전주국제영화제의 인디비전이 전 세계 신인 감독들의 영화를 대상으로 최우수 작품에 우석상과 미화 1천불을 수여한다면, 'FIRST FEATURES COMPETITION'은 아시아의 신인 감독의 영화를 소개하고, 최우수 작품에 상과 부상을 수여하는 섹션이다.

전주국제영화제 민병록 집행위원장은 "특히 전주국제영화제의 경쟁 부문인 '인디 비전'과 비슷한 성격의 경쟁부문의 심사위원을 맡게 되어 기쁘다. 특히 인도의 오시안 시네판 영화제는 아시아 뿐만 아니라 아랍권의 영화들에게도 시선을 두는 영화제라 개인적으로는 다양한 권역의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전주국제영화제가 아시아 그리고 나아가 더 많은 지역에서 알려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웹사이트: https://jeonjufe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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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홍보팀장 이정진 019-9385-0385 02-2285-0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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