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에 따르면 여름철 고온으로 인해 돼지·닭 열사병 및 돼지소모성 질병, 모기서식 증가로 소 유행열, 돼지 일본뇌염 등 모기매개성 질병, 장마철 집중 호우로 인한 소 탄저, 돼지 단독병 등의 질병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최근 ‘하절기 가축질병 방역관리 대책’을 마련, 이를 시군 및 축산기술연구소 등 일선 가축방역 기관 및 단체에 시달하고 가축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도는 특히, 모기매개성 질병인 돼지 일본뇌염과 소 유행열, 아까바네병 및 개 심장사상충 등의 예방을 위해 모두 77만1천두를 대상으로 사업비 7억4천6백만원을 투입, 예방약품을 지원했다.
또, 도는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도내 40개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돼지의 질병, 환기 등에 대한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지원했다.
도는 아울러, 소 부루세라병과 돼지만성소모성 질병 등 주요 가축질병의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축산기술연구소 및 양돈전문 동물병원장 등과 함께 오는 8월말까지 축종별로 순회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또, 매주 수요일을 ‘소독의 날’로 지정해 정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하면서 방역을 소홀히 할 우려가 있는 소규모 농가 5만8천호에 대해서는 763개단의 공동방제단을 동원, 매월 1회(셋째주 수요일) 소독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도 관계자는 “한·미 FTA 타결 등으로 축산농가가 위축된 상황에서 방역까지 소홀히 할 경우 경제적 피해가 크게 우려된다”며 “여름철 축사 내 환기시설, 축사지붕 단열처리, 축사주변 청결유지, 자율소독 등 예방위주의 관리에 축산농가들도 적극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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