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벼락은 지난해 전국적으로 30만여 회가 발생했고 특히, 광주·전남지방에서는 벼락을 동반한 비 온 날이 16일간이었고 벼락 횟수는 1만2000여회에 이른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최근의 사례로는 여객기가 벼락을 맞고 조종실 앞 유리창이 깨지고 비행기 날개가 파손되는 등 대형 사고의 위기일발 순간이 있었고, 통신 중계기가 벼락에 파손됐으며, 골프를 치다가 벼락을 맞고 쓰러진 사고 등이 있었다.
사망 사유로는 대부분 벼락에 의해 호흡이 정지되거나 심장이 멈추기 때문이며, 이는 몸속 전류에 의한 에너지가 몸무게에 비해 많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벼락을 맞은 90%이상은 일시적인 충격에 의해 쓰러진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즉각적으로 심폐소생술만 실시하면 생명을 건질 수 있다는 것.
도 소방본부는 이에 따라, 119구급대원의 벼락에 대한 정보공유와 벼락사고에 대비한 적정한 응급처치술 연마, 정확한 상황접수, 신속한 출동체계 구축으로 벼락으로부터 인명피해 보호에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그런데, 벼락을 맞고 쓰러진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하기 전까지의 응급처치 요령으로는 먼저, 호흡과 맥박여부를 확인하고 편안하게 눕혀서 안정시킨 후 119에 신속하게 구조요청을 해야 한다.
또, 옷을 느슨하게 해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기도유지 및 심폐소생술로 흉부압박과 흉부충격을 줘 의식을 되찾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
이와 함께, 벼락이 칠 때 각별히 주의할 점으로는 피뢰침이 있는 건물내부로 대피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자동차를 타고 있을 때 천둥이 치면 정차 후 시동을 끄고 차안에 그대로 있어야 한다.
번개가 칠 때에는 낚싯대나 골프채 등 길고 뾰족한 물건을 들고 서 있으면 위험하고, 휴대폰 전화도 조심해야 한다는 것.
한편, 벼락은 자연에서 일어나는 대규모 공중 불꽃방전으로 소리의 속도는 초속 340m이기 때문에 30초안에 천둥이 들리면 10km안에서 벼락이 치며, 대기상층과 하층의 전압차이가 클 때 발생하는데 순간에 10억 볼트의 위력적인 에너지를 지니고 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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