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여름휴가철 교통사고는 192,696건이 발생하여, 5,627명이 사망하고 309,876명이 부상당했다. 1일 평균 발생건수는 621.6건, 사망자 수 18.2명, 부상자 수 999.6명으로, 평상시에 비해 발생건수는 1.2%, 부상자수는 4.0% 증가하였으나, 사망자수는 1.7% 감소했으며, 지역별로는 강원(5.1% △), 제주(3.3% △), 충남(2.3% △) 등 증가폭이 두드러져 휴가철 관광객 이동으로 인해 타 지역 거주자가 교통사고를 많이 발생 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부문별로는 고속국도 사고가 평상시에 비해 증가했는데, 최근 5년간 일평균 여름 휴가철 고속국도 사고는 발생건수 80.1건으로 평상시 75.5건에 비해 6.1%, 사망자 수는 2.7명으로 2.9%, 부상자 수는 14.5명으로 7.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6~10시가 22.1%로 사고가 집중됐는데, 새벽 4~6시 사이에는 평상시보다 교통사고 치사율(사고 100건당 사망자 수)이 11.9%나 높아 야간운전의 위험성을 엿볼 수 있었다.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교통사고종합분석센터 조형은 통계분석연구원은 여름 휴가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방안을 제시했다.
- 초행길 및 여행지에 대한 충분한 사전정보를 파악하고, 출발 전 TBN 교통방송 등 라디오를 통해 교통상황 및 기상정보 등을 꼼꼼히 챙긴다.
- 장거리 심야 운전 시에는 자주 휴식을 취하고, 가능하면 동승자와의 교대운전 등을 통해 피로가 누적되지 않도록 한다.
- 특히 현지에서 렌터카를 이용할 때에는 가능하면 운전경험이 있는 차종을 선택하고, 보험가입여부를 꼼꼼히 따져 만약에 있을 사고에 대비한다.
- 여름철 원거리 여행은 동승인원이 많아지고 높은 기온 등으로 인해 차량의 고장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출발 전 반드시 타이어 공기압, 냉각수, 배터리 등 차량점검을 한다.
- 이 외에도 샌들이나 슬리퍼 등을 신고 운전하는 경우 발이 미끄러져 브레이크나 가속페달 오작동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운전에 적합한 신발을 신도록 한다.
- 휴가에서 돌아온 후에는 세차를 통해 차량에 묻은 염분과 먼지 등을 씻어내 차량의 손상을 막는다.
도로교통공단 개요
도로교통공단은 도로 교통 안전의 중심, 선진 교통 문화의 리더 도로교통공단은 공정한 운전 면허 관리와 교통 안전 관련 교육·홍보·연구·방송 및 기술 개발을 통해 교통사고 감소와 예방에 노력하는 준정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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