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실전투자대회 참가자 중 2주만에 수익률 50% 이상 59명

뉴스 제공
미래에셋대우 코스피 006800
2005-01-17 14:05
서울--(뉴스와이어)--올해 들어 주식시장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자 개인 투자자들의 수익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증권(사장 손복조)은 지난 3일부터 시작한 제4회 KML실전투자대회의 실제 참가자 11,992명 중 81.3%인 9,754명이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대회 2주째인 지난 14일을 기준으로 50%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한 투자자만 무려 59명. 지난해 10월에 진행되었던 제3회 대회의 경우 같은 기간 50%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한 참가자가 7명에 불과했던 것을 감안하면 8배가 넘는 증가세다.

그 외에 30~50%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참가자가 184명, 10~30%가 1,634명, 0~10%가 7,877명이었다.

한편, 2천만원 이상 투자자(2000리그)의 경우 83.4%, 5백만원 이상 투자자(500리그)의 경우 78.3%가 수익을 올려 투자금액별 수익률 편차는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우증권 온라인서비스부 권순동 팀장은 “이러한 현상은 최근 상승률이 높았던 씨앤에스,우리조명 등 코스닥 IT주와 조아제약, 마크로젠 등 줄기세포 테마주 등에 적절하게 투자한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우증권의 제4회 KML실전투자대회는 대우증권 계좌를 가지고 있는 기존 개인 고객은 물론 신규 고객도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2월18일까지 대우증권 홈페이지(www.bestez.com)와 전국 지점 및 고객지원센터(1588-3322)에서 할 수 있다.

미래에셋대우 개요
40년 동안 한국금융과 함께해 온 KDB대우증권은 자산관리, 투자자문, 기업금융 등의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웹사이트: http://www.miraeassetdaewoo.com

연락처

홍보실 768-3900~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