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예상대로 실적 개선 추세 지속 중

전일 발표된 동사의 2분기 실적은 당사 추정치와 유사한 수준으로 실적 개선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매출액은 755억원으로 전년보다 1% 증가하는데 그쳤지만, 영업이익은 44억원으로 50% 증가했고 경상이익 역시 750% 이상 대폭 증가를 기록했다. 내수와 수출 모두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는데, SI와 베스트벨리 등 기존 주력 브랜드보다는 남성복 브랜드 지이크 매출증가폭이 크게 나타났고 전분기에 이어 콜라겐 원단 중심의 니트 수출 호조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까지 실적 부진 요인이었던 캐주얼 쿨하스 브랜드가 이번 2분기를 끝으로 모두 정리되었으며, 유통부문이 적자를 기록하고 있지만 이는 사업부 정리 절차가 진행중이기 때문으로 금년을 끝으로 구조조정은 모두 일단락될 것으로 전망된다.

추가 상승 여력 충분, 목표주가 40,000원으로 상향 조정

최근 동사 주가 상승폭이 크게 나타나면서 당사에서 제시중인 목표주가 29,500원을 넘어섰는데, 향후에도실적 개선과 함께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한 것으로 판단되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40,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목표주가 40,000원은 07년 EPS에 PER 10배를 적용한 것(현주가는 07년 EPS의 7.8배 수준)으로 구조조정이 완료되면서 실적 개선 추세가 지속되고 있어 3분기에도 79% 이상의 영업이익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이러한 실적 개선 추세는 유통사업 정리 효과에 따라 08년까지도 지속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또한 08년에는 차입금이 전무한 순현금으로 전환되어 우량한 재무구조를 확보하게 되고 30% 수준의 높은 배당성향이 예상되는 점 역시 동사 주가의 추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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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애널리스트 정연우 02-769-3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