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와 실라의 대모험’ 알고보니 ‘빼꼼’이 실사판?

서울--(뉴스와이어)--8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북극곰 ‘나누’와 바다코끼리 ‘실라’의 성장과 모험을 신비롭게 그려낸 영화 <나누와 실라의 대모험>은 2002년 인터넷에 공개되어 많은 인기를 얻은 3차원 컴퓨터 그래픽 애니메이션 ‘빼꼼’의 실사판 영화로 불리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올 여름 ‘빼꼼’보다 더 생생하게 북극나라를 느끼게 해 줄 <나누와 실라의 대모험>은 아이들에게 커다란 감동과 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알면 알수록 신비한 나라!!
북극 생활백서!!

지난 3월 국내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붐을 일으켰던 북극곰이야기 <빼꼼의 머그잔 여행>의 주인공 ‘빼꼼’은 북극에 사는 백곰의 이름으로, 북극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펼치는 모험과 일상을 코믹하게 그려낸 애니메이션이다. 대사 없이 빼꼼과 그의 친구들이 벌이는 여행기를 다룬 <빼꼼의 머그잔 여행>과는 달리 <나누와 실라의 대모험>은 북극 동물들의 리얼한 생활 모습과 ‘나누’와 ‘실라’의 생생한 북극 모험을 자연 그대로 담아 색다른 재미를 더해 줄 것이다.

<나누와 실라의 대모험> 속 ‘나누’와 ‘실라’는 엄마의 보살핌을 떠나 점점 따뜻해지는 북극의 환경 속에서 성장하며 살아가기 위한 모험을 시작하지만, 아직 세상이 익숙하지 않은 ‘나누’와 ‘실라’의 북극 생활은 험난하기만 하다. ‘나누’는 엄마가 알려준 방법으로 사냥을 해보지만 번번히 실패하는 반면 장난꾸러기 ‘실라’는 북극 바다 밑에 깔린 수천 개의 조개들로 포식하며 친구들 앞에서 방귀를 뀌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 대조를 이루기도 한다. 거침없이 북극의 눈밭을 뛰어 놀다 동생을 동굴 속으로 빠뜨리고 마는 천방지축 ‘나누’와 바다 속을 유유히 헤엄치는 S라인 ‘실라’의 모습이 담긴 <나누와 실라의 대모험>은 그 동안 우리가 알지 못했던 북극에 사는 흰 여우와 바다의 유니콘 ‘일각 돌고래’ 등이 깜짝 등장하여 북극의 면면을 보여줄 예정이다.

북극곰을 재미있게 그려낸 ‘빼꼼’에 이어 실제로 북극에서 촬영된 리얼 스토리 <나누와 실라의 대모험>은 애니메이션보다 한층 더 사실감 있는 묘사와 재미있는 표현으로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호기심 많은 천방지축 ‘나누’와 도전정신 강한 S라인의 소유자 ‘실라’의 좌충우돌 세상 도전을 담은 <나누와 실라의 대모험>. 여름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자연의 신비와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줄 에듀무비로 기대를 모으며, 8월 15일 가족영화의 천국 CGV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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