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는 7월 19일 제14차 전주시투자유치위원회를 개최하고 수도권 이전업체인 한국아이비엠(주)을 비롯한 7개사에 43억원의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지난 4월에 동서콘트롤(주)를 비롯한 20개사에 59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한 것을 포함하여 금년에만 27개사에 102억원의 보조금을 지급하여 전국 기초자치단체로는 최고의 인센티브를 제공하였으며 이전기업에 대한 국고보조금(산업자원부)도 전국에서 가장 많은 32억원을 지원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같은 지원에 힘입어 전주시에서는 금년 상반기 동안 기계·부품산업 및 콜센터 등을 포함한 42개기업을 유치하여 총 투자 규모 420억원과 710여명의 고용을 창출하였으며, 금년도 유치목표 60개사를 훨씬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날 보조금을 지원받은 가온전선 전주공장은 그 동안 팔복동 제2산업단지 2만평 부지에 광케이블, LAN, 광섬유 등 통신케이블 분야 전문업체로서 122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년간 매출 1천억원을 달성한 중견기업으로, 최근에는 친환경 신소재분야의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여 공장 12,000㎡을 신축하고 생산설비 등 총 263억원을 투자하여 자동차 내장재 및 건축용 Fiber Board를 주 생산품목으로 하여 오는 2010년에는 년간 700억원의 매출과 신규인력 35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말 전주에서 콜센터 사업을 개시한 한국아이비엠(주)는 현재 274명까지 종사원을 확대하여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수도권지역에서 이전하여 팔복동 협동화 1단지를 조성하여 가동중인 (주) 신한테크 등 4개사는 150억원을 투자하여 13,100㎡의 부지를 추가로 매입하여 공장 증설에 착수하여 신규인력 충원은 물론 수도권 이전업체의 성공사례로 전파되어 향후 수도권지역 기업유치에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부터는 수도권 상주 유치팀을 파견하여 투자유치자문단과 연계한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경인지역 케이블방송 홍보 등 더욱 공격적이고 효과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투자유치위원회에서 안세경 전주시 부시장은 지난 민선 4기 1년 성과를 바탕으로 2차년도부터는 새로운 각오와 패러다임으로 전주경제키우기 5대 신역동산업 육성에 시정의 역량을 총결집 해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천명하고, 기업체, 대학, 연구소 등에서 활동하시는 투자유치위원들의 절대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하였으며 참석한 위원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후원하겠다는 결의를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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