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문화관광부 (재)한국게임산업진흥원은 2006년 국내 게임산업동향, 해외 게임산업동향, 게임이용자 및 게임문화, 게임기술동향, 게임관련 법·제도 및 정책동향 등 게임산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2007 대한민국 게임백서"를 발간했다.

대한민국 게임백서에 따르면, 2006년 국내 게임시장은 7조4천5백억원(‘05년 8조6천8백억원, ’05년 대비 14.2% 감소), 수출규모는 6.7억달러(‘05년 5.6억달러, ’05년 대비 19.0% 증가)를 달성하여 시장규모는 감소한 반면, 수출 성장세는 계속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아케이드게임시장 위축, 온라인·모바일 게임 지속 성장세 -

국내 게임시장 규모가 줄어든 주요인은 바다이야기 사태로 아케이드게임장과 아케이드게임이 구조조정을 겪은 때문으로 보인다. 2005년 3조7천억원에 달했던 아케이드게임장의 시장규모는, 2006년 전년에 비해 약 30% 감소한 2조6천억원으로 줄어들었고, 아케이드게임의 경우 9,655억원에서 7,009억원으로 27% 가량 시장이 축소되었다.

전반적인 시장 침체 속에서도 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온라인게임의 경우 2005년에 비해 약 23%이상 성장한 1조7,768억원에 달했고, 모바일게임도 약 23% 성장한 2,390억원을 기록하였다. 그 외 비디오게임과 PC게임은 전년 대비 30%이상 하락세를 나타냈다. 소비유통시장도 전반적으로 전년에 비해 규모가 축소되었는데, PC방은 6.4%로 소폭 감소에 그쳤으나, 아케이드게임장과 비디오게임장은 20%이상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 수출액 6억 7천만 달러 돌파, 온라인게임 수출 주도 -

2006년 수출입 현황을 살펴보면, 수출은 2005년에 비해 19% 성장한 6억7,199만달러, 수입은 2억755만달러로 수출이 수입의 세 배를 넘어섰고, 4년 연속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게임은 전년 대비 수출액이 약 30% 증가한 5억9,999만달러로, 게임산업 전체 수출의 89%를 차지하며 수출을 주도하였다. 국가별로는 여전히 일본의 비중이 가장 높고, 다음으로 중국, 미국의 순으로 나타났다. 향후에도 국내 게임 수출은 온라인게임을 중심으로 매년 20% 가량의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 게임이용자 하루평균 79분 게임이용 -

이용자 게임이용실태 조사에서는 여가시간에 주로 하는 활동은 ‘TV 시청’이 27.2%, ‘영화감상’ 17.1%, ‘게임’이 16.2%로 나타났으며, 여가활동 중에서 ‘게임’이 차지하는 비율이 50% 이상이라고 답한 비중이 23.1%로, 2006년 13.8%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용자들의 게임이용 목적 중 ‘오락’이 37%로 가장 주된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스트레스 해’소와 ‘여유시간 활용’이 각각 22.2%와 16.8%로 나타났다.

이용자들은 하루평균 79.4분을 게임이용에 할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성별로는 남성은 79.8분, 여성은 78.5분으로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한국게임산업진흥원 최규남 원장은 “올해 게임백서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기능성 게임을 새롭게 다루었고, 개정된 게임산업진흥법은 물론 게임 비즈니스에 필요한 다양한 법률문제를 조목조목 살펴봄으로써 게임산업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정리하였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관광부 한국게임산업진흥원은 국내 게임업체의 마케팅 및 경영전략 수립과 게임산업 정책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대한민국 게임백서를 매년 발간해 오고 있으며, 2002년부터 별도의 영문백서를 발간해 해외 유관기관에 배포하고 있다.

2007년 대한민국 게임백서는 국내 게임기업 400개사와 1,850개의 게임관련 유통업소(PC방, 아케이드게임장, 비디오게임장)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자료를 분석하였으며, 게임분야 전문가 50여명이 집필 및 편집에 참여하였다.

총 1,170쪽 분량으로 구성된 2007 대한민국 게임백서(상·하 2권 구성)는 7월 중순이후 시중 대형서점과 온라인서점을 통해 게임업체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gameinfinit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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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산업진흥원 전략혁신팀 조인호 대리 02-3153-2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