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CSI데이만 기다리는가...FOX채널 ‘24’ 시즌3 전 편 연속 방송

서울--(뉴스와이어)--대통령 암살과 핵폭탄 테러를 맨몸으로 막아낸 전세계적인 영웅 잭 바우어! 그가 등장하는 드라마 ‘24’ 시리즈는 이제 전설이 되었다. 인기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부터 세계인이 사랑하는 애니메이션 ‘심슨’까지 수많은 곳에서 패러디하고 있는 드라마 ‘24’! 그 중에서도 가장 스릴 넘치는 시즌3이 미드의 본좌 FOX채널에서 전 회 연속 방송 된다.

최신 미국 드라마를 방영하고 있는 케이블 FOX채널은 살인 바이러스로부터 4백만 미국 LA 시민들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대테러본부(CTU) 요원 잭 바우어의 이야기를 담은 리얼 타임 액션 스릴러 ‘24’ 시즌3 전체를 ‘시즌 연속 방송’ 제 6탄으로 7월 21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연속 방송한다.

가뭄에 콩 나듯 특별 편성되는 타채널의 연속 방송과 차별화하여 FOX채널은 지난 6월 16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미국 드라마 한 시즌의 전 회를 연속 방송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고스트 앤 크라임’ 시즌1, 2, ‘Law & Order: 성범죄 전담반’ 시즌1, 2, 제시카 알바의 ‘다크 엔젤’ 시즌1이 전 시즌 연속 방송되었으며, 이번에는 ‘24’ 시즌3가 국내 최초로 시즌 전 회 연속 방송된다.

FOX채널을 통해 국내 최초로 연속 방송되는 ‘24’ 시즌3의 가장 큰 매력은 24회 전 회를 24시간 동안 논스톱으로 시청할 수 있다는 점이다. 단 1분도 놓칠 수 없는 긴장감이 가득 한 리얼 타임 액션 스릴러 ‘24’ 모아보기는 이미 네티즌들 사이에 ‘24’를 가장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방법으로 잘 알려져 있다.

‘24’의 폭발적인 인기로 매년 에미상과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고 있는 키퍼 서덜랜드는 이 작품으로 2002년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과 2006년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영화 ‘폰 부스’에서 목소리 연기에도 도전했던 키퍼 서덜랜드는 현재 영화 ‘24’에 촬영과 함께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24’ 시즌3의 빼 놓을 수 없는 악역 ‘미스터 바이러스’ 스테판 손더스는 최근 미국 Sci-Fi를 통해 방송되면서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드레스덴 파일’의 해리 드레스덴으로 알려져 있다.

미드의 본좌 FOX채널에서 편성을 담당하고 있는 김태희 팀장은 “미드 몰아보기의 원조 ‘24’ 시즌3의 연속 방송은 올 여름 미드 팬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며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시즌 연속 방송’으로 다음 주에 방송될 ‘히든 팜스: 은밀한 유혹’과 ‘덱스터’도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말했다.

* ‘24’ 시즌3 줄거리

시즌2 이후 3년이 지난 어느 날, 미국 보건국 건물 앞에 시체 하나가 버려진다. 이어 마약왕 라몬 살라자가 석방되지 않으면 4백만 LA 시민들을 학살시킬 살인 바이러스를 살포하겠다는 테러 집단의 협박 전화가 걸려온다. 하지만 라몬을 구속시키려다 마약 중독자로 전락해 버린 잭 바우어에게 24시간동안 LA 시민들을 지켜내라는 미션이 주어진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시즌3 첫 회는 시즌2의 마지막 회에서 괴한의 독극물 공격으로 쓰러진 팔머 대통령이 재선 캠페인을 위해 3년 뒤 LA를 방문하면서 사건이 급박하게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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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X채널 편성기획팀 이현아 대리, 02-2137-3255,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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