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 제3기 맑은친구, 5개 대학봉사동아리 선정
선양은 대학생 봉사동아리를 후원하는 제3기 맑은 친구 찾기 캠페인 전개 결과를 지난 4일 발표하였다. ‘맑은 친구 찾기’ 캠페인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애쓰는 우리지역의 젊은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선양의 사회봉사지원프로그램이다. 대전충남에 있는 각 대학교의 봉사동아리를 대상으로 봉사활동계획을 심사해 선정된 동아리에 봉사활동비 및 물품을 지원한다. 특히 선양의 임직원들로 구성된 ‘맑은사회봉사단’은 이들 맑은 친구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쳐 나눔 문화의 따뜻함을 맛볼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맑은 친구 3기’는 지난해 5월과 11월에 선정된 ‘맑은 친구 1기’(3개팀)와 ‘맑은 친구 2기’(5개팀)의 뒤를 이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맑은 친구 3기’에 선정된 5개 동아리의 면면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대전보건대학 『아쿠아』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이 모여 학과 전공을 살려 장애우들의 신체기능 회복을 위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는 대전시 장애인 연합회 산하 체육재활원에서 장애우들을 위한 수중 재활훈련 봉사활동을 지속하고있다. 아쿠아는 이번 지원금으로 봉사활동에 필요한 소품과 운동기구 구입에 활용할 계획이다.
■ 대전보건대학 『곰두리』
지역사회에 이바지 하기위해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우를 대상으로 물리치료봉사를 하고 있다. 올해는 대전광역시 복지관에서 물리치료봉사와 청소활동을 펼치고 있다. 곰두리는 이번 지원금으로 봉사활동에 필요한 치료약품 구입과 교통비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 대전보건대학 『아로마』
급속도로 진행되는 고령화 사회의 김각성을 인식하고, 노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맛사지, 말 벗, 가사도움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는 임마누엘 실버홈 등에서 맛사지, 말 벗, 재활훈련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로마는 이번 지원금으로 봉사활동시 필요한 물품과 선물 구입비로 활용할 계획이다.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사시랑이』
이미 맑은친구 2기에 선정되어 활동해온 사시랑이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서로를 도우며 살아가자는 의미로 만든 봉사모임이다. 천안 신아원과 병천 민들레교실 등에서 교육봉사, 환경개선봉사활동, 공부방 운영, 사생대회, 크리스마스 공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사시랑이는 이번 지원금으로 봉사활동에 소요되는 활동비와 물품, 교재, 교구 구입비로 활용할 계획이다.
■ 한국정보통신대학교 『다솜모아』
다솜모아는 맑은친구 1기부터 3기에 이르기까지 계속 선정된 대표적인 봉사동아리다. 학문적인 배움을 넘어 내면적인 성숙과 정신적 성장이 중요함을 인식하며 주변의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고자 결성된 다솜모아는 평강의 집, 사랑빛 아동센타 등에서 청소, 빨래, 식사보조, 목욕보조 등의 노력봉사와 학습지도, 야외체험활동, 참여행사, 체육대회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있다. 다솜모아는 이번 지원금으로 교통비와 아이들을 위한 간식, 선물 등의 구입비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koreaso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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