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 경영혁신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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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코스피 036460
2005-01-17 16:33
성남--(뉴스와이어)--한국가스공사(사장 오강현)가 17일,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KOGAS 경영혁신 경진대회"를 개최, 우수 혁신활동에 대한 발표와 시상식을 가졌다.

이 날 오강현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경영혁신 성과를 결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그동안 많은 성과와 실적이 있었으나 일부 미진했던 부분도 발견된 바,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의 혁신추진을 되짚어 보고 올해 보다 내실있는 혁신활동을 추진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가스공사 9개 본부가 참가,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이규선 가스공사 부사장을 비롯한 내부 심사위원과 김병섭 정부혁신위원, 홍길표 정부혁신 전문위원 등 민간 혁신 전문가들이 심사를 맡았다.

영예의 최우수상은 LNG장기계약의 가격조건 개선으로 고유가 완충장치로 활용될 “S-curve 시스템”을 도입하여 막대한 원료비를 절감한 해외사업본부가 차지했으며, 관리본부가 이원화된 경쟁입찰 제도를 통해 혁신적인 보험료 절감을 이뤄낸 성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지난해 12월, 고객 중심의 경영혁신을 펼쳐 공기업 고객만족도 1위 달성의 일등공신인 영업본부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앞으로도 한국가스공사는 보다 적극적으로 혁신활동 우수사례를 발굴, 포상하여 적극적인 동기 유발 및 자신감을 부여하고 이를 전사적으로 확대, 전파하여 혁신기반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웹사이트: http://www.koga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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