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뉴스와이어)--마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2020년 마산도시기본계획 심의가 19일 오후 중앙도시계획위원회(위원장 서의택)에서 조건부로 통과되어 창포·난포개발사업 등이 급물살을 타게 되었다.

중앙도시계획위원회 본위원회가 19일 오후 3시30분부터 건설교통부(420호)실에서 심사위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산시를 비롯해, 보령, 군산, 남원 등 7개 시·군에 대해 심의를 열어 마산시가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시키고 개발이 안 되면 원상태로 보존해야 한다는 조건을 두었다.

이날 심의에 앞서 황철곤 마산시장은 ‘마산시는 배산임해의 입지여건과 70% 이상의 임야로 구성되어 개발 가용지의 절대적 부족으로 산업용지 공급이 어렵다’고 전제하고 ‘도심지의 공장이전과 제조업 등이 쇠퇴하여 직장을 찾아 인근도시로 전출하여 도심공동화 현상으로 산업기반조성을 통한 경제 활성화가 무엇보다 절실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또 ‘2020년을 목표로 하는 장기계획에는 산업입지 공급을 통한 기업유치로 일자리를 창출하여 일자를 만들어 우리 마산시민에게 삶의 기반을 마련해 주기 위해서는 원안대로 가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2020년 마산도시기본계획 총괄심의는 ▽생활권 설정 및 인구배분계획 ▽토지이용계획 ▽교통계획 및 도심과 구시가지의 정비 ▽환경의 보전과 관리계획 ▽공원 및 녹지계획 등이다.

한편 창포만 임해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진북산업단지와 연계개발로 지역경제의 중추기능 수행을 하고 10만여명의 고용창출과 연간 5조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7000억원의 부가가치 창출을 가져오게 된다.

또 난포만 조선산업단지는 수정만 조선기자재단지와 연계한 조선산업 클러스터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형조선소 유치시 8만명의 고용창출과 연간 4조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5000억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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