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22일 세계적인 트롬본 연주자 토마스 홀흐의 마스터 클래스 개최
토마스 홀흐는 지난 해인 2006년에 이어, 올해 2번째로 한국에서 마스터클래스를 갖게 되는데, 현재 그는 2001년부터 뮌헨의 리차드 스트라우스 콘서바토리에서 트럼본을 가르치고 있으며, 매년 일본 하마마츠 국제 관악기 아카데미에서 마스터클래스 강사로 초빙되는 등 연주뿐만 아니라 후학 양성에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연주자이다.
야마하뮤직코리아는 국내 전문 연주자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삼성동 코엑스에 야마하 아티스트 서비스 서울을 개관한 이래로 콘서트와 쇼케이스, 마스터 클래스, 클리닉 등을 무료로 만날 수 있는 음악문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마스터 클래스는 그 중 대표적인 지원활동으로 2006년 11월부터 시작해 이번에 개최되는 제45회 토마스 홀흐의 마스터 클래스까지 국내외 유명 연주자들을 초청해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하였다. 그 동안 야마하뮤직코리아의 마스터클래스 초빙 연주자로는 국내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명연주자들이 포진되어 있는데, 1970년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우승자이자 임동민과 임동혁 등 많은 한국인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건반의 거장이라 일컬어지는 브라디미르 크라이네프, 임동혁과 중국의 윤디 리의 스승인 아리 바르디, 2006년 쇼팽 콩쿠르 부위원장이기도 했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인 표트르 팔레치니 등 세계적인 연주자들이 바로 야마하 마스터클래스의 교수진이다. 또한 국내 피아니스트로 이경숙 교수(연대 음대), 장형준 교수(서울대 음대), 주희성 교수(서울대 음대), 김영호교수(연대 음대), 임종필 교수(예술종합학교), 조영방 교수(단국대 음대) 등 국내 최고의 연주자에 의한 수준 높은 마스터 클래스로 자리잡으며 국내 음악 전공생들에게 조용하고 꾸준하게 인기를 얻어가고 있다.
한국 음악학도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수업, 야마하 마스터 클래스는 야마하 홈페이지 (www.yamaha-music.co.kr)를 통해 그 달의 아티스트를 직접 확인 할 수 있으며 청강예약을 통해 무료로 만날 수 있다.
[Yamaha Artist Service Seoul] 2007년 7월 마스터 클래스
공연명: 토마스 홀흐 (Thomas Horch) 마스터 클래스
(카라얀이 발탁한 전 베를린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 트럼본 수석)
일정: 2007년 7월 22일(일) 오후 1시 ~ 6시
공연장: 삼성동 코엑스, 야마하 아티스트 서비스 서울, 콘서트살롱
주관: 야마하 아티스트 서비스 서울 (Yamaha Artist Service Seoul)
주최 및 후원: 야마하뮤직코리아㈜
청강예약: 무료 (www.yamaha-music.co.kr 인터넷 접수, 선착순 입장)
레슨신청: 10만원(약 40분 공개 렛슨)
참가 문의: 02-6000-2555
* 토마스 홀흐 (Thomas Horch, Trombonist) 소개
카라얀이 발탁한 전 베를린 필 하모니 오케스트라 솔로 트롬본 수석!
트럼본 연주자 토마스 홀흐는 1964년 독일 태생으로 쾰른 음악대학을 졸업하였다. 첫 스승인 쾰른 Staatliche Hochschule für Musik 교수인 Hans Kuhner(프랑크푸르트 라디오 교향악단)로부터 가르침을 받은 토마스 호르히는 22살의 나이로 카라얀이 지휘하던 베를린 필 하모니 오케스트라에 솔로 트롬본 수석으로 발탁되었으며 1990년부터는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수석으로서 활동하였다.
1990년 그는 독일인 최초로 ARD 국제 콩쿨에서 우승한 이후 뮌헨 Symphonieorchester des Bayerischen Rundfunks으로 이동하였다.
그는 카를로스 클라이버(Carlos Kleiber), 세이지 오자와(Seiji Ozawa), 세르주 첼리비다케(Sergiu Celibidache), 베르나르트 하이팅크(Bernard Haitink), 리카르도 무티(Ricardo Muti), 게오르그 솔티(Georg Solti), 클라우디오 아바도(Claudio Abbado), 사이몬 래틀(Simon Rattle), 쥬빈 메타(Zubin Meta), 콜린 데이비스(Colin Davis), 로린 마젤(Lorin Maazel), 마리스 얀손스(Mariss Jansons), 레오나드 번스타인(Leonard Bernstein) 등 세계적인 지휘자와 함께 전세계에서 연주활동을 했다.
"토마스 호르히는 악기를 창조적이고 다채로운 방법으로 그 한계를 뛰어넘는다.”Fono 공개토론에서D. Stepphuhn (“Das Orchester")
언젠가부터 그는 특히 알토 트롬본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알토 트럼본의 전문가로 불리기 시작하였다. 1994년에, 그는 유명한 스위스 오르간 연주자 Hannes Meyer와 함께 바로크시대의 알토 트럼본과 오르간을 위한 "바로크식 볼레로"를 녹음하였다. "그의 연주는 훌륭한 음색과 기술을 겸비하였다. 그의 레가토는 뛰어나며, 그의 선율은 아주 청결하고 부드럽다. 또한 다이나믹의 표현이 작은 소리에서 큰 소리까지 아주 높은 수준의 연주로 이어진다 (L.Weed, 발렌시아 주립 대학).”"독일 금관 앙상블","Münchner Posaunenquartett" 멤버로 오랜 기간 활동을 이어 왔으며 이는 그가 실내악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그에게 있어서 연주와 음악에 대한 열의 이외에, 후학을 양성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작업이었다. 이런 이유로 토마스 홀흐는 이미 전세계에서 많은 마스터 클래스를 실시하고 있다.
일본 삿뽀로 ‘퍼시픽 뮤직 페스티벌’ (Sapporo " Pacific Music Festival"), 스페인 국립 유스 오케스트라의 ‘스페인 브라스 아카데미’ (the Spanish National Youth Orchestra (JONDE), the "Spanish Brass Academy"), 이스라엘 텔아비브 컨서버토리 (the Conservatory of Tel Aviv/Israel), 그루지야공화국의 티블리시 국립 컨서버토리(the States Conservatory of Tiblissi/Georgia), 독일 브라스 아카데미 (the "Junge Deutsche Philharmonie", the "German Brass Academy"), 뉴욕의 줄리어드음악학교 (the Julliard School of New York) 등지에서 마스터 클래스를 실시하였다. 또한 하마마츠 국제 관악기 아카데미에 매년 참가하고 있으며 현재 뮌헨 Richard Strauss Konsevatorim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있다.
사용 악기
그는 다년간 Yamaha Corporation Japan과 함께 악기 제작 설계에도 힘을 기울였으며 야마하 트럼본 YSL 603의 설계는 독일식 트럼본의 발전에 기여한 악기로 인정받고 있다. 2004년, 토마스 홀흐의 전반적인 통제 아래 설계, 디자인된 새로운 야마하 트럼본 "XENO"가 출시되었다. 토마스 홀흐가 예찬한 야마하 트럼본 Xeno 모델!
YSL-882O
신제품 Xeno는 모든 강약 조절과 모든 음역의 소리를 낼 수 있는 가능성을 넓혔다. 크고 고귀 하지만 결코 과하지 않은 음색을 내며, 피아니시모를 소리 낼 때에도 깨끗하고 영롱한 소리가 넓게 퍼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음반
터키 작곡가 Betin Güneş의 토마스 Horch를 위한 2개의 작품을 포함한 그의 첫 번째 솔로 CD "Trombonite"를 발매하였다. 당시 알토 트롬본의 모든 가능성을 이용하도록 하면서도 악기의 한계를 시험하는 작품이었다. 그는 이 CD로 세계 제일 트롬본 주자의 대열에 본격적으로 합류하였다. 또한 그는 트롬본 주자이자 편곡자로 2장의 CD 제작에 참여하였으며, 여러 음반사들과 꾸준히 음반 발매를 해오고 있다.
* 야마하 마스터 클래스 연혁
edit. 일정 이름 전공 소속
1. 11/20 장형준 피아노 서울대 교수
2. 11/26 이경숙 피아노 연세대 교수
3. 11/27 김승현 트롬본 강남심포니
4. 11/30 안희찬 트럼펫 KBS수석
5. 12/8 허재영 튜바 중앙대 교수
6. 12/18 주희성 피아노 서울대교수
7. 12/22 오신정 플룻 KBS수석
8. 12/29 이석준 호른 KBS수석
9. 12/31 김영호 피아노 연세대 교수
10. 1/21 유전식 트롬본 한양대학교
11. 2/11, 2/18 송지혜 피아노 숙명여대 특수대학원 교수
12. 2/23-24 Mihail Voskresensky 피아노 모스크바국립음악원
13. 2/19 윤철희 피아노 국민대학교
14. 3/4 김기순 플룻 이화여자대학교
15. 3/12 김영률 호른 서울대학교
16. 3/23 Canadian Brass 금관앙상블
17. 3/24 안희찬 트럼펫 KBS수석
18. 3/26 신민자 피아노 성신여대, 서울시립대
19. 4/9 김계화 피아노 협성대학교
20. 5/9 필립 젠킨스 피아노 로얄스코티쉬아카데미 학장
21. 5/14 안명주 플룻 KBS 교향악단 수석
22. 5/21 김주영 피아노 숙명여대, 세종대 출강
23. 6/4 이윤정 오보에 수원시향 수석
24. 6/11 강현주 피아노 예원,서울예고, 서울대 출강
25. 7/2 이혜전 피아노 숙명여대 교수
26. 7/20 Thomas Horch 트롬본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27. 9/10 이미선 플룻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수석
28. 9/23 조지현 피아노 단국대학교 교수
29. 10/20 오윤주 피아노 인제대학교 교수
30. 10/28 안소연 피아노 세종대학교 교수
31. 11/4 김유철 피아노 관동대학교 교수
32. 11/12 조영방 피아노 단국대학교 교수
33. 11/17 임종필 피아노 한국예술종합학교
34. 12/2 서정원 피아노 이대,명지대 강사
35. 12/16 전태성 클라리넷 추계예술대학교
36. 12/22-24 Karinev 피아노 하노버국립음대
37. 2/10, 2/11 Arie Vardie 피아노 하노버국립음대
38. 2/10, 2/11 Paleczny 피아노 국제 쇼팽 피아노 페스티벌 감독
39. 3/24 조숙현 피아노 경원대학교 부교수
40. 4/14, 10시 최희연 피아노 서울대 교수
41. 5/12 이형민 피아노 단국대학교 교수
42. 5/26 윤상원 바순 KBS오케스트라
43. 6/9 허재영 튜바 중앙대 교수
44. 6/16 Barry Snyder 피아노 이스트만 음대 교수
* 야마하 아티스트 서비스 서울 (YASS) 소개
100년 이상의 악기제조 역사와 전통을 이어 내려온 Yamaha가 2005년 11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Yamaha Artist Services Seoul(YASS)’을 개관하였다.
국내 연주자들의 커뮤니케이션 센터로 자리 잡고 있는 YASS에서는 High-end악기들의 전시뿐만 콘서트살롱 홀을 통해 실력 있는 연주자, 신인 연주자들의 연주회 장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일류 음악가들이 지도하는 상급 음악 클래스인 ‘마스터 클래스(Master Class)’ 와 월드 아티스트 시리즈 공연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야마하는 동경, 파리, 뉴욕 등에도 아티스트서비스 센터를 운영하며 긴밀한 네트워킹을 통해 국내 외 연주자들의 리허설 및 기자회견 장소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그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yamaha-mus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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