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주노’ 앙큼발랄한 메인예고편 대공개
이렇게 사랑을 지키겠습니다! - 세계 연애사의 대표 커플 교체선언!
<제니,주노> 이전엔 <로미오와 줄리엣>, <이몽룡과 성춘향>이 있었다. 각각 세계 10대 대표커플과 한국 10대 대표커플을 상징했던 그들의 사랑을 향한 눈물겨운 노력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 <제니,주노>가 대표커플의 교체를 선언하고 있다. 영리한 이 예고편은 오프닝에 <로미오와 줄리엣> <이몽룡과 성춘향>을 배치함으로써 그들이 노력했던, 그러나 그들은 이루지 못했던 사랑의 기적을 이제 ‘제니와 주노’가 이룰 것임을 선언하고 있는 것. 특히 오프닝의 이 장면들은 실제 영화 속 장면이 아니라, 제니 역의 박민지와 주노역의 김혜성이 각각 줄리엣, 성춘향 ? 로미오, 이몽룡으로 분해 패러디 촬영함으로써 더욱 시선을 끌고 있다. 예고편에선 단 2컷씩만 보여 지지만 실제 촬영장에선 무려 10시간의 대장정을 거쳐 진행되었으며 무엇보다 코믹버전, 에로버전, 순수버전 등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가운데 터져 나온 웃음 때문에 촬영이 지체되었다는 후문.
손수건도 한 장 준비해 두세요
그러나 무엇보다 이 예고편의 꽃은 3단계 아기수호 분투기의 내용이다. 철없어 보이는 <제니,주노>가 어떻게, 얼마나 아기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지를 살짝 보여주고 있는 것. 1단계 : <맹훈련 돌입 - 좋은 엄마, 아빠되기>를 시작으로 2단계 : <응원군 모집 - 친구들 내편 만들기>로 이어지면서 깜찍 당돌한 제니,주노의 모습을 보여주던 예고편은 그러나 3단계 : <비상사태 돌입 - 끝까지 지키기>에 이르러서는 그들의 아픔과 눈물을 잊지 않는다. 행복한 웃음과 안타까운 사랑의 감정을 동시에 담아낸 예고편에는 15세 또래다운 귀여운 닭살 애정 행각부터, 비밀리에 아기를 지키기 위한 ‘아슬아슬’ 고군분투기, 게다가 스릴 넘치는 자동차 추격 씬까지 모두모두 담겨져 있다고. ‘조금 빨리’ 찾아온 이들의 사랑을 ‘더 빨리’ 확인하고 싶다면 <제니,주노>의 2005 최강 예고편을 놓치지 말자!
웃고, 기뻐하고, 슬퍼하는 감정들을 고스란히 담은 <제니,주노>의 메인 예고편은 ‘이 영화가 철부지 10대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사랑을 소중하게 여기고 책임을 다하려는 인류공통의 감정을 바탕으로 전 관객들을 공감의 장으로 끌어오는 힘을 지녔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만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영화 OST에 참여하면서 <제니,주노>의 왕 팬이 되어 버렸다는 가수 박혜경의 톡톡 튀는 맑은 목소리가 돋보이는 ‘사랑할거야’(이상은 원곡)가 예고편의 배경음악으로 쓰여 <제니,주노> 특유의 발랄하고 귀여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으니 귀 기울여 들어보자. <제니,주노>의 러브 하우스인 www.jj2005.com 방문도 잊지 마시길!
오는 2월 18일, 전국이 제니,주노의 사랑 고백으로 따뜻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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