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정경원)는 오는 8월18일~9월9일까지 서울, 울산 등 전국 8개 주요도시에서 개최되는 2007년 청소년(U-17) 월드컵 축구대회 성공적 개최 지원을 위해 20일 오후 2시 서울강서우체국(등촌동 소재)에서 「우편물테러 대비 시연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경원 우정사업본부장, 함영순 청소년월드컵조직위원회 지원국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 총괄우체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편물의 접수에서 배달까지의 검색 과정과 위해우편물 발견 시 대처요령에 대해 시연하고, X-Ray 투시기 등 우편물 테러예방 안전검색 장비도 전시해 훈련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우편물 소통 현장에서 일어날 개연성이 높은 탄저균을 이용한 우편물 테러 실제상황 재연을 통해 위기상황 시의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제도 점검할 예정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번 세계 청소년 월드컵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오는 8월1일부터 “우편테러 방지대책반 및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안전스티커 부착 및 위기대응 실무 매뉴얼을 항시 휴대하는 등 우편물 안전검색 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우편물의 검색활동 강화를 위해 X-Ray 47대, 금속탐지기 5,967대, 화학/방사능 탐지기 7대 등 안전 검색장비를 일제 정비하였으며, 특히, 올해 금속탐지기 611대, 폭발물 탐지기 2대, X-Ray 1대를 추가 구입하여 안전검색활동을 더욱 강화했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국내로 들어오는 모든 우편물에 대해 전량 X-Ray 투시기와 폭발물 탐색 장비 등 통해 검색활동을 하고, 특히, 공공기관이나 주한 외국 공관 앞으로 오는 국제우편물에 대해 특별 검색을 할 계획이며, 또한, 동 대회 기간에 안전검색활동 강화로 일부 우편물의 배달지연 등 불편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국민의 이해를 구하고, 의심스러운 우편물을 받았을 때에는 즉시 가까운 경찰서 등 관계기관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경원 본부장은 “우편물을 이용한 테러를 보다 효과적으로 방지하기 위하여 검색장비를 지속적으로 보강하고 단계별 검색활동을 보다 강화하는 등 국민이 안전하게 우편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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