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잼버리 한국대표단 500명, 23일 영국으로 출국

서울--(뉴스와이어)--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이원희)은 23일 영국에서 개최되는 제21회 세계잼버리에 500명의 대한민국 대표단을 파견한다.

스카우트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세계잼버리는 7월 27일부터 8월 8일까지 런던 근교 챔스포드 하이랜즈 파크에서 155개 스카우트 회원국 5만 명의 청소년이 사상과 이념, 종교를 초월한 가운데, 사상 최대 규모로 열린다. 한국스카우트연맹도 초중고등학생과 지도자 등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한다.

4년마다 펼쳐지는 세계잼버리는 전 세계에서 모인 청소년들이 대자연 속에서 야영과 모험 활동을 경험하고, 8~10명이 한 팀을 이루는 스카우트 특유의 반제도를 통해 리더십을 키우게 된다. 한국스카우트연맹도 지난 1991년 강원도 고성에서 제17회 세계잼버리를 개최한 바 있다.

한국스카우트연맹 개요
스카우트는 국가와 인종, 계급과 종교를 초월하여 형제애로 뭉친 범세계적 청소년 운동입니다. 스카우트는 청소년들이 대자연속에서 단체 생활을 통해 스스로 자신의 잠재능력을 계발하여, 국가 사회와 세계평화에 이바지할 건전한 청소년을 육성하는 사회교육 활동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scou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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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카우트연맹 홍보출판팀 고병현 대리, 6335-2014, 017-290-7615,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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