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코닝, 아시아 주요 시장에 전문 베테랑들을 재배치

서울--(뉴스와이어)--2007년 7월 20일, 서울 - 다우코닝(www.dowcorning.com, 한국 대표이사: 조달호)은 아시아 전자 시장에서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회사의 핵심 임원들을 첨단 기술 및 벤처 비즈니스(ATVB; Advanced Technologies and Ventures Business) 사업부에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ATVB 사업부의 중국 담당 이사로는 회사 베테랑인 필 뎀보스키(Phil Dembowski)가 지명되었으며 향후 중국에 머물면서 중국 비즈니스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인사로 인해 지금까지 중국 비즈니스를 담당했던 다우코닝 전자 사업부의 글로벌 담당 이사 예론 블롬하르트(Jeron Bloemhard)는 일본으로 자리를 옮겨 일본 전자 시장을 담당하게 된다. 반면 켄 사이버트(Ken Seibert)는 지금까지 뎀보스키가 담당했던 ATVB의 전자 및 첨단 기술(E&AT; Electronics and Advanced Technologies) 사업부 내 디바이스 소재 그룹의 글로벌 매니저 역할을 하게 된다.

뎀보스키는 지난 20년 동안 다우코닝의 엔지니어링 및 관리직에서 일해온 베테랑이다. 1987년 미시간 공과 대학에서 화학 엔지니어링 학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91년 미시간 대학에서 경영학 석사를 획득했다. 몇 주 내에 임명건이 처리되면 뎀보스키는 가족과 함께 올해 말 미시간에서 중국으로 근무지를 옮길 예정이다.

뎀보스키는 “예론 블롬하르트에 의한 중국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진출을 기반으로 현재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시장에서 다우코닝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중국의 실리콘 및 실리콘 소재 산업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향상시키는데 주력하여 중국 전자 산업의 성장을 촉진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03년부터 다우코닝 CVD(Chemical vapor deposition) 사업부의 마켓 매니저로 일해온 사이버트는 E&AT의 CVD 사업 모델 및 혁신전인 CVD 전구체 개발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사적(company-wide) 마케팅 및 기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사이버트는 1987년 미시간 공과 대학에서 화학 엔지니어링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1999년 다우코닝에 합류하기 이전에는 해리스 세미컨덕터와 모토롤라에서 근무한 바 있다.

E&AT 글로벌 담당 이사인 블롬하르트는 1991년에 다우코닝에 합류한 이후 글로벌 마케팅과 세일즈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블롬하르트는 전자 산업 분야의 중요한 고객사, 협력사 및 개발자들과 더욱 긴밀하게 협조하기 위해 올해 말 일본 도쿄로 근무지를 옮긴다.

블롬하르트는 “회사 내 재원 및 전문 경영 자원을 아시아 지역으로 배치하는 것은 다우코닝의 전략을 반영한 것으로 도쿄로 근무지를 옮겨 회사 내 전략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다우코닝의 첨단 기술 및 벤처 비즈니스 사업부는 전자, 광전자 및 반도체 산업의 니즈에 부합하여 고순도 실리콘 및 실리콘이 함유된 전문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한다.

웹사이트: http://www.dowc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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