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헬게이트 확장팩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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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코스닥 047080
2007-07-20 14:26
서울--(뉴스와이어)--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헬게이트: 런던(www.hellgate.co.kr)’을 개발중인 미국 ‘플래그십 스튜디오(대표 빌 로퍼, Bill Roper)와 ‘헬게이트: 런던’의 확장팩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2일까지 클로즈 베타 테스터를 국내에서 모집 중인 헬게이트: 런던은 전세계적으로 1,400만 장 이상이 팔린 ‘디아블로’ 시리즈를 만든 ‘블리자드 노스’ 출신의 제작진들이 개발중인 게임이다.

한빛소프트는 헬게이트: 런던의 아시아 지역 판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개발사인 플래그십 스튜디오와 합작으로 설립한 ‘핑제로(Ping0)’를 통해 실질적으로 전세계의 온라인 서비스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한빛소프트는 확장팩에 대해서도 동일한 지역의 판권을 보유하게 돼 추가적인 수출 계약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빛소프트는 헬게이트: 런던의 판권으로 지난해까지 5,400만 달러의 계약을 달성한 바 있다.

또한 이번 계약으로 한빛소프트는 온라인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컨텐츠를 추가로 확보, 헬게이트 시리즈를 국내외 유저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신규 컨텐츠를 서비스할 수 있게 된 것으로 평가된다. 확장팩에는 새로운 지역 및 이에 따른 스토리와 퀘스트를 비롯해 보다 획기적인 전투 방식과 레벨이 높은 유저들을 위한 컨텐츠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와 함께 헬게이트 런던의 정식 서비스 이후에도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게임 모드가 추가되고, 커뮤니티 기능의 강화를 비롯해 다양한 기능과 시스템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한빛소프트 김영만 회장은 “헬게이트: 런던은 독특한 게임성으로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인 대작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으며, 이번 확장팩 역시 그 내용이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며 “이번 계약으로 누구보다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능한 개발진들이 있는 플래그십 스튜디오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게임이 롱-런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헬게이트: 런던은 ‘디아블로’ 시리즈의 제작진들이 지난 2004년부터 개발중인 게임으로, 2038년 악마들로 인해 폐허가 된 런던을 구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온라인게임의 대표적 장르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에 1인칭 슈팅 게임(FPS)의 재미를 결합한 독특한 장르로, 액션RPG 장르를 개척한 디아블로 시리즈를 한 차원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킨 게임으로 평가된다.

한편, 한빛소프트는 오는 22일까지 국내에서 클로즈 베타 테스터 모집을 진행중이다. 클로즈 베타 테스트 모집과 관련한 각종 이벤트는 공식 홈페이지(www.hellgat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빛소프트 개요
한빛소프트는 1999년 설립 이후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와 같은 대형 게임의 퍼블리싱을 통해 한국의 인터넷을 중심으로 한 IT 관련산업 전체가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였고, 동시에 한국 게임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대표하는 중심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강한 도전 의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 한빛소프트의 최대 강점이며, 이를 바탕으로 한빛소프트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세계시장으로 향해 있다.

웹사이트: http://www.hanbitsof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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