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대기업과 손잡고 협력기업 혁신 지원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 김홍경, www.sbc.or.kr)은 삼성테크윈 협력업체인 (주)KAT, 신승정밀 등 10개 협력 업체를 “기술 Upgrade 우선 기업”으로 선정하고 기업혁신 프로그램을 투입하여 기업 경쟁력을 제고시키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 (주)KAT : 대표 정용의 전화 055-299-0536
* 신승정밀 : 대표 김명한 전화 055-255-8936
“기술 Upgrade 우선 기업”으로 선정된 협력기업은 중진공의 혁신프로그램인 “구조고도화 프로그램”을 투입하여 기업의 종합적인 경쟁력을 제고시키게 된다.
이들 기업에 중소기업의 경영기법, 마케팅, 생산공정 등의 문제점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전문 컨설턴트들을 생산현장에 투입, 업체의 문제점을 끄집어 내어 기술, 생산설비, 인력분야 등 제반 생산자원을 효율화시키는 방안을 도출하여 현장에 적용하며, 아울러 자금, 제품개발, 종업원연수, 마케팅, 신기술지원, 정보화 구축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제반 서비스도 공단에서 종합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런 구조고도화 프로그램으로 기업혁신을 앞당겨 중위권의 기업은 상위권으로 개선(Kaizen) 시키고 상위권의 기업은 세계일류기업(World Class)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기업인 삼성테크윈도 협력기업에 기술적인 내용을 지원한다. 현재 1차로 (주)KAT, 신승정밀 등 2개 업체를 대상으로 혁신프로그램이 우선 투입 중에 있으며 나머지 8개 업체도 지원할 계획이다.
중진공 관계자에 따르면 “대기업 협력 중소기업에 혁신프로그램인 구조고도화 모델을 적용하여 원가절감은 물론 생산공정 개선, 종업원 의식개혁 등으로 한층 기업의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곧 모기업의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져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서로 Win-Win 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태평양과도 지난해 말 모-협력기업간 혁신프로그램 협약서를 체결하고 (주)천경, 선일, 윤지양행(주) 등 5개 협력기업의 혁신작업을 추진중에 있다. 중진공은 협력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종합컨설팅과 더불어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 (주)천경 : 대표 권혁탁, 전화 031-422-8881
* 선일 : 대표 이무호, 전화 02-2635-2112
* 윤지양행(주) : 대표 윤용문, 전화 031-202-0563
(주)태평양은 이 사업이 소기의 성과를 거둔 경우 확대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지역균형발전 및 산업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원하는 총 3633억원 규모의 산업기반자금 중 30%를 대ㆍ중소기업 협력사업에 우선 지원키로 하고 업체당 최고 50억원까지 금융권을 거치지 않고 직접 대출해 준다. 산업기반자금의 금리는 4.9∼5.5%, 융자 기간은 8년이다.
그리고 대(모)기업 2·3차 협력기업 및 중견기업 협력업체의 협동화를 통한 경쟁력 향상 도모하기 위해 대(모)기업 인접지 집적화(집단화) 및 공동창고 건립(공동화) 자금과 대기업과 협력기업간 공동 부품개발 자금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중진공은 대기업(모기업)과 협력 중소기업간의 공통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문제해결을 함으로써 낭비요인을 제거하여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는 대기업 합동지도와 모기업과 협력업체의 실정에 맞춘 기술 및 경영 연수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 지난해 LG전자, 대우종합기계 등 협력기업 종업원을 153명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사출금형 기술 등 5개 과정 합동연수 실시
아울러 대·협력기업간 정보시스템 격차를 줄이기 위해 공급망(Supply chain)을 구성하는 대기업과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IT 기술을 활용하여 생산ㆍ설계ㆍ재고ㆍ원부자재 정보ㆍ전자거래시스템 등의 구축과 상호 실시간 정보교환을 지원하는 협업적 IT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개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정부의 중소기업 정책방향에 따라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당면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자금, 창업, 수출마케팅, 연수, 기술, 정보제공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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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중진공 경남지역본부 구자복 본부장 (삼성, 055-269-5800)
이 보도자료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