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 사는 어머니들, ‘아들 키 180, 딸 키 170 원한다’
조사결과 이상적인 자녀의 키는 남자의 경우 `180cm이상 185cm미만'이 54%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175cm이상 180cm미만'이 27.7%, `185cm이상 190cm미만'이 15.8% 순이었다. 여자 자녀의 경우는 어머니의 62.2%가 `165cm이상 170cm미만'을 원한다고 답했으며, `170cm이상 175cm미만'이 27.8%로 뒤를 이었다. 여자 자녀의 키가 165cm 미만이 이상적이라고 답한 어머니는 전무했다.
'키가 작은 자녀가 있다면 어떤 방법으로 노력하겠는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생활습관이나 식습관을 고친다'와 `성장클리닉을 찾겠다'가 각각 60.1%와 23%인 반면 `때가 되면 큰다'며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겠다는 답은 17%에 그쳤다.
어머니들은 성장치료에 대해 우려되는 점으로 78.8%가 `부작용'을 꼽을 정도로 부작용 우려가 큰 것으로 파악됐다. `치료비용'이나 `치료효과'가 우려된다는 답은 각각 10.7%와 9.2%로 상대적으로 높지 않은 편이었다.
유전이 키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질문에 응답자의 96.1%가 “영향이 있다”고 답했으며, 그 중 39.4%는 “매우 영향이 많다”고 답해 대다수의 엄마들이 키를 결정짓는데 유전이 중요한 요인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하이키한의원 박승만 대표원장은 “키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적 요인은 약 23%에 지나지 않으며 식습관 조절, 생활습관 조절, 한약 처방 등으로 유전적인 키를 얼마든지 극복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2005년 1월부터 2007년 5월까지 키가 작아 내원한 240명(남 90·여 150)의 임상관찰 결과, 성장촉진을 도와주는 천연한약재 KI-180을 처방하고 생활 습관을 개선하자 여아는 성장호르몬 IGF-1 수치가 397.2ng/㎖에서 510ng/㎖으로 28.4% 증가했고, 키는 1년에 약 7.2㎝ 컸다. 남아는 474.9ng/㎖에서 612.6ng/㎖으로 29% 증가했으며 키는 1년에 약 8㎝ 정도 자랐다.
또한 환경호르몬과 인스턴트식품 등으로 인해 사춘기가 빨라져 여성호르몬이 분비되고 있는 여아에게는 천연생약 중 율무와 인진 외 9가지 한약재에서 추출한 신물질(EIF)을 이용해 성장치료와 사춘기 지연치료를 동시에 시행했다. 치료 기간 동안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라디올(E2)이 22.1pg/㎖에서 25.09pg/㎖로 증가돼 치료 전보다 10분의 1 정도로 더디게 증가됐다. 그 사이 키는 1개월에 0.6㎝씩 자라 여성호르몬 수치는 크게 증가시키지 않으면서 키는 크는 결과를 가져왔다.
E2를 조기성숙증에 응용해 사용한 결과, 정상적인 진행과정보다 빠른 사춘기 징후를 나타냈던 여아의 2차 성징 변화를 다소 완화하거나 진행 속도를 더디게 해 초경을 지연하는 효과가 있었다. 따라서 부모의 키가 크다고 해서 때가되면 저절로 크겠지 하고 기다리다가 오히려 또래보다 작은 저신장이 될 수도 있으며 부모의 키가 작아서 자녀도 당연히 작을 것이라는 편견을 버려야한다고 지적했다.
하이키한의원 개요
키성장,여성불임,자궁질환 전문 한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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