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곳곳에 자리잡고 있는 자연학습장에는 고추, 오이, 감자, 고구마, 메밀, 밀, 호밀, 벼 등 농작물과 사과, 복숭아, 사과 등 과실수는 물론 곰취, 삼지구엽초, 초롱꽃 등 산야초가 심겨져 있어 농촌의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어 농촌에 방문할 친척이 없거나 방문할 시간이 없는 학생 및 시민고객에게 간접적으로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특히, 동작구 신대방동 보라매공원에는 작년 조성된 2천㎡ 규모의 자연학습장에는 복숭아 19주, 배 25주, 사과 26주, 자두 20주 등 유실수들에 열매들이 주렁주렁 열려 올해 풍성한 첫 수확을 기대하고 있다. 한 옆으로는 비닐하우스 파이프로 만든 140m와 47m에 다하는 조롱박 터널 2개소는 조롱박 100본, 수세미 50본, 호박 250본, 나팔꽃 80본이 심어져 있으며 이번주부터 열매를 탐스럽게 자랑하고 있어 수확기인 8월말까지 도심 공원에서 볼 수 있는 보기 드문 풍성한 경관도 자랑한다.
강동구 길동생태공원, 동대문구 배봉산과 중랑천 둔치, 중랑구 봉수대공원, 배밭공원, 구로구 고척공원, 노원구 등나무공원, 은평구 녹번서, 신사공원, 서대문구 안산, 송파구 오금공원, 양천구 신트리공원, 관악구 관악산 등 13개 공원 자연학습장에서는 인터넷과 전화로 신청한 어린이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별표 참조)
이렇듯, 자연학습장은 가까운 공원과 하천변 둔치 등 생활권에 조성되어 있고 10월 말, 작물 수확이 끝날 때까지 운영되며, 작물의 특징, 재배법, 자연체험, 생태해설 등을 들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원별로 운영하며 일정에 따라 전화 또는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하면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여름방학을 맞아 시간적 여유가 있는 어린이에게 생생한 농작물 및 자연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농산물에 대한 이해를 넓혀주고,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과 우수함을 느끼고 농산물 개방화로 어려워진 우리 농촌을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은 물론, 친구들과 가족과 함께 가까운 자연학습장에서 재미있는 순간을 사진으로 담아 추억으로 간직하고 방학숙제인 체험학습 보고서도 쓰며, 활기찬 바깥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재미있는 여름방학이 되기를 기대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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