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내면세계 파악방법? 男‘술’-女‘친구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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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나래
2007-07-22 11:52
서울--(뉴스와이어)--교제중인 상대의 내면세계를 파악해 보려면 남성의 경우 술자리를 가져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는 반면 여성은 상대의 친구와 대화를 나눠보는 것이 최적의 방법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대표 손 동규)와 재혼정보회사 온리-유가 12일부터 20일 사이에 전국의 초, 재혼 대상자 740명(남녀 각 370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상대방의 내면세계를 파악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성은 41.4%가 ‘당사자와의 술자리’를 최우선적으로 꼽았고, 여성은 40.5%가 ‘상대 친구와의 대화’를 첫손에 꼽은 것.

그 외 남성은 ‘여행 등 취미활동’(20.7%)과 ‘상대 친구와의 대화’(13.8%) 등을 들었고, 여성은 ‘당사자와의 술자리’(33.8%), ‘여행 등 취미활동’(13.5%) 등을 바람직한 방법으로 보았다.

‘상대가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지 여부를 알아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에 대해서는 남녀 공히 ‘대하는 태도, 정성’(남 63.7%, 여 52.3%)을 가장 높게 꼽았다. 그 다음으로는 ‘헌신적인 면’(남 12.7%, 여 26.2%)과 ‘연락 횟수, 빈도’(남 6.4%, 여 13.1%) 등이 뒤를 이었다.

‘교제 상대의 지인을 통해 꼭 알아보고 싶은 사항’으로는 남성의 경우 ‘삶의 자세’(38.5%) - ‘심성’(23.8%) - ‘성실성’(15.6%) 등의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성실성’(38.7%)을 으뜸으로 꼽은데 이어 ‘심성’(25.8%)과 ‘삶의 자세’(19.4%) 등의 순으로 답했다.

비에나래의 이 민표 선임 컨설턴트는 “상대의 내면세계는 일상생활에서는 쉽게 파악할 수 없기 때문에 알코올의 힘을 빌린다거나 상대를 잘 아는 친구를 통해 간접적으로 알아보는 방법을 활용하는 사례가 많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비에나래 개요
비에나래는 1999년도에 설립된 선발 메이저 결혼정보회사다. '행복한 커플로 가득한 활기찬 사회 건설'을 기치로 맞춤 배우자 서비스에 매진하고 있다. 허위 프로필 제공이나 횟수 때우기 식 소개, 등록 전과 후가 다른 이중적 행태를 철저히 배척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정, 권고한 표준 약관을 그대로 사용해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영업을 추구한다. 각종 언론 매체나 공공기관에서 최우수 추천업체로 빈번히 선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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