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 장애인 히말라야 등반 ‘희망원정대’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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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MC
2005-01-18 09:17
서울--(뉴스와이어)--한국EMC(대표 김경진)는 KBS가 기획한 장애인 히말라야 등반 특별 프로그램 <희망원정대, 히말라야에 가다>를 적극 후원, 참가한다. ‘히말라야 희망원정대’는 KBS 제3라디오 프로그램 ‘윤선아의 노래선물(담당-조휴정PD)’이 장애 극복과 함께 사는 사회 건설을 위해 기획한 프로젝트이다.

‘희망원정대’는 KBS 제3라디오가 주최한 수기를 통해 선발된 적극적이며 도전정신이 강한 10 명의 장애인들과 비장애 기업인 10명으로 구성되며 멘토 시스템을 통해 1월 24일부터 2월 4일까지 2주간 히말라야를 함께 등반하게 된다.

이번 희망원정대의 총책임을 맡고 있는 조휴정 PD는 희망원정대를 통해 어려운 시기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며, “절대로 녹지 않는 만년설로 이뤄진 히말라야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끌어주고 밀어주며 함께 오르면서 이 세상에 소중하지 않은 인생은 없다는 것, 우리에게 절대 극복할 수 없는 장애란 없다는 것을 감동적으로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한국 EMC는 암웨이, 한화, 네오위즈, 트렉스타 등과 함께 ‘희망원정대’를 후원할 뿐만 아니라 사내 자원신청을 통해 선발된 한국EMC 권혁재 이사 (솔루션 센터장)가 원정대에 직접 참가하여 11박 12일 동안 장애인들과 함께 히말라야를 등반하며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원정대는 히말라야 15좌를 모두 등반한 엄홍길 대장이 코스를 이끌어 나가며 적절한 높이와 코스를 선택하고 의료진과 전문 산악인들도 함께 참여하여 안전을 보장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한국EMC의 김경진 사장은 “히말라야 희망원정대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보기 드문 활동으로 신체적 장애가 결코 인간의 희망을 꺾을 수 없다는 것을 보여 줄 것으로 생각한다. 이러한 활동들이 더욱 많아져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살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에서 적극 후원에 나서게 되었다.” 라고 후원의 취지를 밝혔다.

한국EMC는 이번 후원 이외에도 정보화 소외계층에 PC를 기증하고 임직원의 자원봉사로 정보화 교육도 실시하는 사회봉사 활동인 ‘러브 PC’ 운동 및 세계 최고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직지)’의 문화 역사적 의의를 홍보하는 ‘직지찾기 운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korea.em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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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모 차장 (02)2125-7704